[E'리뷰] 삿포로 탄멘 소금맛

[식품] 

삿포로 탄멘 소금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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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 2018-10-27 : 글 초안 부분 작성

 - 2018-11-02 : 초안 완성

 - 2018-11-05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8-11-06 : 검토 및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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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맥주 말고는 먹는 거 리뷰를 잘 하지 않지만, 이 제품은 반드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심심해서 학교 앞 NC백화점에 들렀다가, 일본 라면을 팔길래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삿포로 탄멘 소금맛을 사봤다. 5개들이 5천 원이므로, 이거 한 봉지에 천 원이다. 마치 그 뭐냐. 나가사키 짬뽕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이라, 소금 맛이라고는 해도 뭔가 특별한 맛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서 샀다. 

맛있게 먹는 방법

1. 450cc의 물을 팔팔 끓여 면을 넣고 3분간 더 끓이자

2. 면이 잘 풀어졌으면 불을 끄고 동봉된 수프를 뿌리고, 잘 섞자

3. 끝, 평소 좋아하는 채소 같은 거 있으면 넣어도 된단 소리다. 

자 그래서

물을 팔팔 끓이고

면을 넣고

잘 풀어졌을 때 불 끄고 수프를 넣고

잘 섞었다.

비주얼은 딱히 마음에 안 드는데, 맛은 괜찮겠지?

아니다.

그냥 ㄹㅇ 소금 맛이다. 솔직히 말해서 니맛내맛도 없다.

그런데 여기에 이 라면의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더 있다. 

???

   라면에 맛이 없다는 단점 말고도 어떤 치명적인 단점이 있겠나 싶겠지? 아니, 오히려 이쯤 되면 예상을 하신 분들도 있으리라 본다.

   제조자 : 면의 스나~~~

   이바라키현 미토시 코이즈미쵸(茨城県水戸市小泉町)라는 주소에 주목해야 한다. 그렇다!

   그래, 여기가 뭐 어때서 하시는 분이 있을테니, 다른 지도를 추가해본다.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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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리뷰는 모든 것을(Everything), 꼼꼼하고 철저하게 살펴보고(Exhaustive), 간단히(Easily) 리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리뷰 시리즈이다. 말 그대로 어떤 것이든 철저하게 살펴보고, 간결히 전달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모든 글은 비정기적으로 작성,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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