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리뷰]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플러스

[E'리뷰]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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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 2018-08-31 : 글 초안 작성(전체작성)

 - 2018-09-03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8-10-02 : 검토 및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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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제품은 필자가 직접 구매하여 쓴 글임을 밝힌다. 

   요즘 들어 자도 자도 피곤하다. 폭염을 에어컨 없이 버티느라 무언가 몸에 힘이 빠진듯한 느낌도 들고 해서 간단하게 비타민이나 먹어볼까 해서 선택한 게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이었다. 그런데 하필 G9에서 사려고 보니,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가격과 똑같은 가격에 비타민C 1000 플러스를 준다길래 바로 플러스를 구매했다. 

 

   그래서 온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플러스. 한번 사는 김에 오래 먹기 위해 600정짜리로 주문했다. 내가 구매한 가격은 36,100원. 

고려은단 비타민C가 요즘 비타민C 영양제 중에서는 가장 유명하지 않을까 싶다.  

영국산 비타민 C를 사용했다고 하는 설명은 플러스에서도 똑같이 이어진다. 

이 QR코드를 이용해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되도록 한 듯 보이는데, 홈페이지가 연결이 제대로 안 된다. 

   기존 고려은단 비타민 C 1000에서 플러스가 된 부분은 비타민B 6종이다. 이거 이렇게 조금씩 추가되다 보면 센트룸처럼 복합비타민제가 되지 않을까...

   따로 설명서는 없고 필요한 내용은 철제 케이스에 다 적혀 있다. 참고하시면 될 것 같다. 마시는 방법은 충분한 물과 함께, 평범한 알약을 먹듯이 먹으면 된다고 한다. 1일 1회, 1회당 1알씩 먹으라고 되어 있다. 그런데 이런 용법용량은 딱히 중요하지 않은 것이.

 

   애초에 이 제품이 비타민C가 1000mg, 여기에서도 적혀있지만, 비타민C의 1일 섭취량 기준으로 1000%, 10배나 되는 고용량이다. 그래서 필자도 하루에 두 번 섭취하고 있다. 물론 이것은 '약'이 아니기에 한 번에 삼키기 힘들 때는 절반으로 쪼개서 먹어도 된다. 다른 의약품, 알약은 이렇게 먹으면 안 된다.

개봉하면 이렇게 10봉지의 비타민이 들어 있다.

안에는 이렇게 제품을 간단하게 홍보하는 종이가 들어있다. 기존 비타민C만 들어있는 일반 제품보다 조금 더 낫겠지?

봉지를 뜯어보면

이렇게 한 봉지당 10개들이 6줄, 60정이 들어 있다. 

이렇게 보니 정말 알약같다. 일단은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보통인데, 핥아보면 비타민C답게 신맛이 나긴 난다. 

배송이 오면서 이렇게 종이가방도 줘서 다른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게끔 해 두었다.

   몇 년동안 비타민을 먹지 않다가 오랜만에 비타민 C를 먹어 보니 확실히 피로감이 덜한 느낌이 들긴 했다. 평소에는 낮잠에 들지 않으면 견딜 수 없을 정도의 피로를 느꼈는데, 비타민C를 먹고 나니 낮잠을 자지 않고 버틸 수 있을 정도로 피곤했다. 그러니까 드라마틱하게 피로감이 덜 드는 것은 아니지만, 예전에는 버티지 못했었지만, 이젠 버틸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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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리뷰는 모든 것을(Everything), 꼼꼼하고 철저하게 살펴보고(Exhaustive), 간단히(Easily) 리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리뷰 시리즈이다. 말 그대로 어떤 것이든 철저하게 살펴보고, 간결히 전달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모든 글은 비정기적으로 작성,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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