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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4] 부산대 버거킹, 와사비 크랩버거 후기 본문

E'Review 'zone/먹는 것

[2017-12-14] 부산대 버거킹, 와사비 크랩버거 후기

Ejon 2018. 1. 8.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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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4일의 E'jon, 

부산대 버거킹 후기




   옛날옛날 부산대앞에는 버거킹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몇 년동안 버거킹은 부산대에서 자취를 감췄다. 하지만 그 버거킹이 다시 돌아왔다. 부산대에서는 좀 멀긴 하지만, 그래도 학교 근처에 있다는 것 자체는 환영할 일이다. 나는 친구들과 만나 점심을 해결해야 할 때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맥도날드를 갔었는데, 만년 맥도날드를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위치는 부산대역에서도 좀 떨어진 곳이다. 



   부산대 정문에서는 걸어서 약 7~13분 정도 걸려서 학교에서 수업듣다가 한 끼를 해결하러 내려오기에는 심히 거부감이 드는 거리다. 하지만 새로 생겼으니 한번 가 봐야지! 라는 마인드로 갔다. 


   OK캐쉬백을 열어서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햄버거를 찾다보니, 와사비크랩버거가 있었다. 그래서 와사비크랩버거 세트를 시켰다. 버거킹을 저렴하게 즐기고 싶다면 OK캐쉬백을 잘 활용하시길. 상시 쿠폰을 뿌리고 있다. 물론 정말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1,000~2,000원 정도를 할인받을 수 있다. 



   야..... 이건 좀.... 아니지 않니?? 햄버거의 모양이 심히 괴랄하다... 웃긴건 내 것만 이모양이었던 것이다. 다른 햄버거는 다 제대로 잘 나왔다.


   와사비 크랩버거는 상당히 호불호를 많이 탈 것 같다. 와사비 자체가 호불호를 많이 타는 재료이니까.  와사비의 알싸한 맛이 크랩패티의 기름기의 느낌함을 잡아주어 꽤 괜찮았다. 내가 와사비를 좋아하기 때문에 맛은 꽤 괜찮았다. 한 번쯤 먹을만한 맛이었다. 그냥 돈 더 주고 와퍼 먹을걸...


   그런데 굳이 이 맛을 먹기 위해서 부산대앞에서 이 먼 거리를 걸어올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비싸기도 하고... 그래서 나와 친구들은 계속해서 맥도날드를 가게 될 듯. 빅맥이 나에겐 더 맞는 것 같다. 



   P.S : 이걸 왜 이제 쓰고 올리냐는 질문이 있을 수 있겠다. 올리는 것을 까먹어서 그렇다. 방학인데도 좀 바빠서...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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