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즈 스카이라인] B34. 화물 열차 분리

[시티즈 스카이라인] 

B34. 화물 열차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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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 2018-05-17 : 글 초안 작성

 - 2018-05-19 : 내용 보강

 - 2018-05-20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8-05-21 : 검토 및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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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히는 길을 어떻게든 뚫어야 하기에 TMPE를 이용해 차선 지정을 했다.

도로도 뜯어고치고, 신호도 바꿔주고 TMPE로 어떻게든 해봤지만,

   결국 교통체증을 없애는 데는 실패했고, 오히려 더욱 막히게 되어 원래 상태로 돌리게 되었다. 차선 지정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닌 것 같다. 

   저번에 북서쪽에서 들어오는 철도의 내부-외부를 분리했었는데, 그 이후 북서쪽에서 열차가 들어오지 않는다. 지금까지 화물열차로 정체를 빚어내던 선로들이 한산해져버렸다. 정체가 적어져 한산해지는 것은 좋지만, 들어와야 될 화물이 못 들어와서 결국에는 상품 부족을 확대시키지는 않을까 걱정이 된다. 

   이쯤 되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화물열차로 북적거려야 정상인데, 왜 이렇게 조용할까? 일단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도로를 한번 지어봤다.

그래도 반응이 없다.

그래서 모든 교통 차량을 초기화(이것도 TMPE 기능)했다.

   도시의 모든 도로에 차가 사라졌고, 수많은 상업 건물이 상품이 부족하다며 경고를 뿜어낸다. 차뿐만 아니라 상업 건물도 깡그리 사라질 판이다.

   이제야 열차 하나 들어오지 않던 북서부 화물환승센터에 열차가 들어오는데, 이 열차에서 내린 트럭은 모두 고속도로를 타고 시내로 들어가 버렸다. 안 그래도 막히는 도로를 더 이용하게 된다면 이렇게 철로를 분리해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래서 고속도로로 나가고 들어오는 도로를 없앤다.

   한꺼번에 많은 차량이 쏟아져 들어오다 보니, 평소 전혀 막히지 않던 고속도로도 막힌다. 그 와중에 차선 깨알같이 잘 활용하는 모습에서 TMPE의 효과를 알 수 있다.

그리고 도시를 향해 날아오는 운석. 이번에도 도시에 떨어지지는 않겠으나

하필 철도에 떨어졌다.

끊어진 선로를 다시 이어줬다. 

   이 철도 환승센터 주변에 화물의 수요가 될 건물이 적어서 이런 걸까. 하는 생각이 들어 고속도로와는 분리되는 트램을 건설하고

   상업 구역을 지정했다. 이곳으로 드나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트램을 이용해야만 하고, 자동차는 이용할 수 없다. 화물 열차에서 내린 트럭들이 도로를 통해 고속도로로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시 동쪽에도 철도 환승 터미널을 지어준다. 

이번엔 토네이도도 상륙. 그러나 토네이도가 발생한 위치를 봤을 때 피해는 전혀 없을 것 같다.

일단은 단순히 내외부 선로만 분리해두었다. 

그리고 승객이 거의 없는 버스 노선은 과감히 다 폐선했다.

사무 구역을 추가해주고

   동쪽 철도 환승 터미널은 트럭으로 이렇게 붐비는데, 북서쪽 환승 터미널은 왜 열차가 오지 않는 것일까... 도시랑 너무 멀어서??

   이 도로는 반드시 원형교차로를 지나야만 하게 되어있다. 하지만 교통량이 늘어나고, 항구 북쪽 평야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원형교차로를 지나지 않는 직행 도로를 건설할 필요가 있겠다.

그러나 부지가 그렇게 여유로운 것은 아니어서, 동서 직행도로는 지하로 뚫을 수밖에 없었다.

완성

이곳의 교통정체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대체할 도로를 뚫고

수요를 분산할 나들목을 새로 지어준다. 이러고 기다려보자.

그리고 산업 단지의 화물 철도역 두 곳이 전부 붐비기 때문에, 화물 철도역도 분산해주기로 했다. 

시험 삼아 하나를 지어봤다. 

그리고 항구에서 도시로 들어가는 화물 철도 선로가 빙빙 돌아가는 문제가 있어서

산업 단지 북부 고속도로를 따라 새로운 화물철도 선로를 지었다. 

항구 북쪽 평야도 산업 단지와 똑같은 도로구조를 사용할 예정이라 고속도로에 간격을 좀 줘서 지었다.

   무브잇으로 지하철 선로와 철도 선로를 딱 붙여 두었다. 부지가 모자라서는 아니고, 그냥 이렇게 놔두는 게 보기 좋아서 해봤다.

 다음으로 산업 단지 동쪽에 사무 구역을 지정하기 위해 도로를 새로 깔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