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즈 스카이라인] B38. 산업단지 확충

[시티즈 스카이라인] 

B38. 산업단지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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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 2018-06-01 : 글 초안 작성

 - 2018-06-04 : 내용 보강,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8-06-05 : 검토 및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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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땅이 가라앉는 싱크홀 발생

당연히 이번에도 사람 없는 곳에 발생했으므로, 피해는 없다.

Q : 위아래 스크린샷의 다른 점을 찾아보자. 

   답은 오른쪽 고속도로의 나들목이다. 심각한 교통 정체를 유발하기에 그냥 없애버렸다. 어차피 아래쪽 도로로 접근할 수 있으니까 알아서 잘 돌아갔으면 좋겠다. 과연 교통량의 해소에 도움이 될까?

   계속해서 여객 철도 강서선 위에 화물 철도 선로를 짓는 작업을 한다. 일단 짓고 나서 무브잇으로 선형을 조절해주는 방식을 쓰고 있다 보니 

일부러 이렇게 막 지어야 한다. 

화물 철도 선로를 대강 지어두고, 저번에 지어뒀던 농업 단지 아래의 환승센터와 선로를 연결해준다.

그 후, 도시 동부에서 도시로 들어오는, 이처럼 두 선로가 하나로 합쳐져 교통 정체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선로도

방향별로 분리해줬다. 

   이곳 철도역의 혼잡도도 상당해서 혼잡도 완화를 위해 역을 건설하긴 했으나, 주변 고속도로로 인해 선로 건설이 쉽지 않다. 

지진으로 인해 선로가 끊겼지만,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쿨하게 복구해주고

돌아가라고 했는데, 차들이 대부분 안 돌아가서 두 교차로가 가까이에 있어서인가 싶어 교차로를 없앴다. 

어느새 발전이 다 된 것 같아서 새로 구역지정을 하고

   모자란 산업 구역을 짓기 위해 새로운 지역을 개발한다. 그러기 위해 고속도로를 짓는데, 지금과는 다르게 산업지구를 한 바퀴 순환해 나오는 방식으로 구상했다. 그런데 고가로 짓지 않으니 시내 도로 짓기가 좀 힘들 것 같아서

   고속도로를 고가로 올리고, 아래에 시내 도로를 십자 모양으로 건설. 시내 도로와 만나는 구역마다 나들목을 만들어줄 계획이다.

자잘한 도로를 짓고, 나들목을 지었다. 

   이 산업 구역이 주거 지역과는 상당히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산업 구역으로 출퇴근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서 도시 거점 지역을 연결하는 버스 노선을 확보했다. 

그래도 사람 모자란다고 계속 경고를 뿌려댄다.

어떻게든 되겠지? 기다려보자. 

이렇게 한줄서기를 하는 질서정연한 모습을 시티즈 스카이라인에서는 자주 보게 되는데, 볼 때마다 화가 난다.

이럴 땐 TMPE 경로 설정만한게 없지.

그러나 TMPE를 제대로 쓰지 못하면 이렇게 더 막히는 현상을 볼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그리고 막히는 길은 그 주변에도 문제가 있으므로, 주변 도로도 정비를 해주는 게 좋다. 

앞 도로까지 경로설정을 해주고 나니

도로가 한결 나아졌다.

   꽤 시간이 지났지만, 주거지역에서 너무 멀어서 그런지 공장들이 근로자 부족 경고를 뿜어내며 망해간다. 이렇게 망하는 모습을 두고 볼 수야 없으니 근처에 조그만 주거단지라도 지어야겠다. 

   어차피 작은 주거단지니까, 나들목은 그렇게 거창하게 지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교차로를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서 이렇게 6거리로 만들어준다. 물론 6개 중 2개는 진입 전용이므로, 실질적으로는 네거리나 다름없다.

너무 대강 만든 것 같으니

무브잇으로 조금만 만져주면

완성! 

주거 지역에 주택이 들어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