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즈 스카이라인] B30. 무브 잇(move it)을 써보자.

[시티즈 스카이라인] 

B30. 무브 잇(move it)을 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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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 2018-05-04 : 글 초안 작성

 - 2018-05-05 : 내용 보강

 - 2018-05-06 : 내용 2차 보강, 맞춤법 검사 및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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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막힌다.

그래서 다른 교차로도 입체화했다. 어떨까?

효과는 조금 나는 듯하나?

해결!

   북구에 있던 버려진 건물을 일일이 철거하고 있다. 여러분은 이러지 말고 버려진 건물을 알아서 없애주는 모드가 있으니, 모드를 받도록 하자. 물론 그 모드를 쓰면 재해로 인해 부서진 건물들도 자동으로 밀어버리기 때문에 재난 복구가 좀 더 힘들어지긴 하지만, 평소에 망하는 건물을 미는 것보다는 덜 귀찮으니 모드를 깔자!

일일이 싹 밀었다. 여러분은 이런 노가다 하지 마시고 모드를 깔자. 모드 쓰면 편안해질 수 있다. 

도시를 좀 더 북쪽으로 확장하기로 했다. 먼저 고속도로부터 확충해주자. 막 지으면 나중에 교통 정체로 고생할 테니까.

원래는 여기서 막혀있던 고속도로였지만, 연장해주고

   여기는 예전에 고속도로 분기점을 짓는다고 생긴 급커브 구간이다. 이번에 스크린샷 우측 하단을 보면 알겠지만, 나도 이제 Move it이라는 모드를 깔았다. 무브잇은 시티즈 스카이라인의 건설을 상당히 편안하게 해 주는 고마운 모드다. 

   아까 그런 급커브도 이렇게 부드럽게 만들 수 있다. 무브잇이 없었다면 이 도로를 부순 후, 다시 지어야 한다. 하지만 무브잇이 있으면 도로를 부수지 않고도 이렇게 조정할 수 있다. 사람들이 많이 쓰는 이유가 있었다.

고속도로 분기점 제작 완료

   현재 E'zone Busan의 야경. 게임을 하면서 이렇게 내가 지어놓은 도시의 경치를 구경하는 것도 시티즈 스카이라인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도로에 철도건널목이 있어 도로가 막힌다. 그래서 철도 건널목을 입체화.

   본격적인 개발 전에 고속도로를 확충해놓자. 그런데 이렇게 연결할 것이었다면 스크린샷 맨 위에 보이는 인터체인지를 저렇게 복잡하게 만들지 않아도 되는 것 아닌가.... 

그렇다고 부수긴 아까우니 그대로 두자. 

화물철도역 접속도로가 막히고, 그 정체가 고속도로까지 영향을 준다. 더는 가만히 있을 수 없다. 원인을 찾아보자.

교통로를 확인한다. 

   화물 철도역에서 나온 트럭 중 많은 차량이 이 산업 단지로 이동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이곳에 화물 철도역을 신설해주면 수요가 분산되겠지?

이쪽으로도 가긴 하지만, 그리 많지는 않다.

이쪽으로 가는 것은 어쩔 수 없고.

그럼 아까 화물 철도역을 짓겠다고 한 지역에 철도역을 지어준다. 기다렸다는 듯이 행복도가 높아지는 모습.

이쪽에도 화물 철도역이 필요할 것 같다. 그러나 지상으로 철길을 짓기는 상당히 어려운 상태다.

그러나 나에겐 무브잇이 있다! 기존 강서를 달리는 철도 노선 위에 화물철도 선로를 추가로 건설했다.

오.... 멋있다.

이게 뭐라고..

그리고 다른, 수요가 넘쳐나서 선로를 막히게 만드는 역 주변의 교통 흐름을 확인하고

수요 분산용으로 화물 철도역 건설

하지만 이 역은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방금 지었던 화물 철도역. 기다렸다는 듯이 열차와 트럭이 드나들고 있다! 그런데 트럭이 너무 많이 드나들어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