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03-03 04:49
«   2025/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E'zone

[시티즈 스카이라인] B29. 인간 승리 (2) 본문

GamE'zone/Cities: Skyline

[시티즈 스카이라인] B29. 인간 승리 (2)

Ejon 2018. 5. 5. 15:53
300x250

[시티즈 스카이라인]

B29. 인간 승리 (2)


History

 - 2018-04-30 : 글 초안 작성

 - 2018-05-04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8-05-05 : 검토 및 공개





자 그럼 댐으로 만든 쓰나미 장벽이 얼마나 쓰나미를 잘 막아주는지 실험하기 위해서, 도시를 저장하고



인위적으로 최강의 쓰나미를 일으켜보자!



혹시나 몰라서 펌프 서비스도 추가 건설했다.



응? 내가 발생하라고 한 곳이 아닌 곳에서 쓰나미가 몰아닥치기 시작했다!



임시로 빠르게 댐을 건설해준다. 돈 무한이라서 할 수 있는 짓이다.



상당히 강한 쓰나미지만, 이렇게 높은 댐은 넘을 수 없겠지?



그렇다. 배도 넘지 못한다.



응?????


쓰나미가 댐을 넘었다. 그 쓰나미를 타고 배도 댐을 넘어오는 모습....

신기하네...



자. 본격적으로 내가 쓰나미 방지를 위해 댐을 지었던 곳으로 돌아가보자. 엄청난 높이라서 조금은 댐을 넘었긴 했다. 하지만 절대적인 쓰나미 높이 자체가 줄어드는 효과는 확실히 있다.



일부 이렇게 흘러들어와서



도시 일부분을 잠기게 만들긴 했지만



그래도 쓰나미의 강도에 비하면 이 정도의 피해는 대단한 수준이다. 



들어온 물을 퍼내려는 펌프 트럭의 모습


결국 10.0단계의 거대한 쓰나미도 큰 피해 없이 버텨낼 수 있었다! 댐 만세!!!!!



   원래라면 실험한 후, 저장한 것을 불러올 생각이었는데, 피해가 거의 없는 편이라 그냥 계속 플레이하기로 했다. 이정도의 침수는 애교로 봐줄 수 있다. 



그러고 보니, 예전에 여객선 항구를 지은 적이 있었다. 완전히 까먹고 있었네...



이 항구를 통해 들어온 사람들은 이 주변에 대중교통이 전혀 없기 때문에 모두 차로 이동하게 된다. 



그래서 소수의 여객선 항구 이용객들을 위해 셔틀버스를 굴리기로 했다.



우리 도시에 처음 온 토드 워커 씨. 대중교통이 없어 한참을 택시를 기다렸다.



이런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서도 셔틀버스는 필요하겠지?



노선지정 완료.



그런데 잠시 북구지역을 왔는데, 건물들이 모조리 망했다. 왜 그럴까..



왜!!!



   답은 하수 시설이 부족해서 오수가 역류했기 때문이다. 아까의 쓰나미로 하수 시설의 전기를 공급해주던 풍력 발전소가 부서져 버렸다. 그래서 전기 공급을 받지 못한 하수 처리장이 운영을 중단해버렸기 때문에, 하수 처리장과 가장 먼 북구 지역의 건물들이 먼저 작살나버린 것이다. 



도시의 모습이 심상찮다. 유령이라도 나올 것 같다. 



철도 건널목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버스. 하지만 이 철도 건널목은 막대한 화물 철도 운행량 때문에 잘 열리지 않았다. 



낮에 보니 정말 처참하다. 



   그래. 도시에 화물 철도를 많이 깔아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으나, 화물 열차가 막히는 것도 해결해야 할 문제다. 화물 열차는 상품을 싣고 있기 때문에 화물 열차가 막히게 되면 상품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을 것이고, 상품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상품 부족으로 상업 구역이 망하게 되니까.



   철도를 내가 놓긴 했지만 참 생각 없이 놨다. 이후에 이 화물 철도로 인해서 엄청난 고생을 하게 되겠지만, 이때는 그냥 놓고 보자는 생각이었다. 여러분, 화물 철도를 놓을 때는 반드시 심혈을 기울이도록 하자. 안 그러면 나중에 후회한다. 



주거지역의 고속도로 접속도로가 막혀서 새로 도로를 만들었다. 



이 지역도 빨간불이 들어와 있긴 하지만, 크게 막히지는 않는 모습.



아니네, 조금 막히니까, 도로를 조금 수정해보자.



이렇게 교차로를 없앤 다음에



이렇게 나들목을 건설해 주면



짜잔!


막힌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