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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원대 컴퓨터 만들기] 2. 구매 및 조립 본문
History
- 2018-01-02 : 글 구상
- 2018-01-05 : 글 초안 작성
- 2018-01-14 : 글 수정
- 2018-01-15 : 맞춤법 검사 및 검토 후 공개
※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다.
※ 글을 쓰는 데, 협찬은 받지 않았다. 이 글의 내용은 모두 나의 주관적 의견이다.
그럼 저번 글에서 잠시 미뤄 둔 구매 가격. 얼마 주고 샀을까?
1. 구매
이렇게 6개의 부품은 총 286,000원 이었다. 원래는 인터넷으로 사려고 했으나, 인터넷도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니기도 했고, 컴퓨터가 빨리 필요하기도 해서 근처는 아니지만, 버스 타고 명륜동까지 가서 컴퓨터 도매상가로 가서 구입했다. 보통 다나와 최저가로 맞춰주니까, 주변에 컴퓨터에 대해 지식이 조금 있다 싶은 사람이 있다면 데려가도록 하자. 물론 나야 컴퓨터에 대해서 정말 조금은 알기 때문에 가서 덤터기 쓸 일은 없었다.
2. 조립
먼저 케이스를 깐다. J210 케이스는 두 번째 조립이라, 좀 편하게 조립을 해보자.
가장 먼저 하드디스크를 끼우는 게 좋다. J210은 메인보드를 끼우기 이전에 파워를 장착해야 하고, 파워를 장착하기 전에 하드디스크를 끼워두는 것이 가장 조립하기 편하다. 하드디스크는 기존에 쓰던 녀석을 계속 사용한다. 히타치제 HDD다.
하드디스크는 배드섹터만 없으면 계속 쓰는 데 지장이 전혀 없으므로, 가능하면 버리지 말고 계속 재사용해주자. 잘 돌아가는 부품을 버리는 것은 아깝잖아?
SSD는 나중에 달아도 전혀 상관없지만, 지금 찍어봤다.
SSD의 뒷면에는 여러 정보가 적혀 있다. 물론, 케이스에 딱 붙어서 장착될 것이니 이 부분은 컴퓨터 케이스 갈이를 하지 않는 이상 다시는 볼 수 없겠지.
J210 케이스는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때 하드디스크의 왼쪽 측면에 이렇게 드라이버를 달아줘야 한다. 이 나사가 바퀴 역할을 하는 듯 하다. 나사는 왼쪽 측면에 달아줘야 한다! 오른쪽 측면에는 달면 안 된다는 점 참고!
이후, 하드디스크를 슬롯에 밀어 넣는다. 이대로 끝! 내면 절대 안 된다!!!!!
하드디스크는 진동이 많이 발생하는 부품이고, 진동이 하드디스크의 수명을 갉아 먹는 주범이기 때문에, 최대한 케이스에 잘 고정해줘야 한다. 하드디스크가 제대로 고정되어있지 않아서 흔들리다 보면 배드섹터가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사진에 보이는 구멍에다가 나사를 끼워줘야 하는데,
이 사진처럼 핸드스크류 나사를 사용하면 쉽게 고정할 수 있다. 확실히 고정되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넘어가자. HDD를 먼저 끼운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파워를 먼저 장착하면 텅 비어있는 HDD 옆 공간이 파워서플라이 본체와 케이블로 인해 난잡해져서 이 나사를 체결하기가 조금 힘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파워, 팬이 아래로 가게끔 설치했다. 파워도 나사를 꽉 조여줘야 한다. 나사도 큰 것을 쓰자. 이때 먼저 CPU 전원선을 메인보드 장착 전에 미리 CPU 전원이 들어가는 공간에 밀어 넣어주자.
CPU는 인텔 셀러론 G3930. 4만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CPU와 쿨러까지 동봉.
새 제품은 이렇게 쿨러에 써멀구리스가 발라져 나오기 때문에 따로 써멀 구리스를 바를 필요가 없다. 더 강력한 냉각을 원한다면 이 써멀구리스를 닦아내고, 발라줄 것!
그런데 쿨러가 i7 7700에서 본 녀석이랑 똑같아 보인다. (i7 7700 조립글 : http://ejon.tistory.com/158 ) i7 7700... 쿨링에 큰 문제는 없어 보이긴 하던데, 그래도 가격이 30만 원이 넘는 CPU면 쿨러를 좀 좋은 것으로 달아줘도 문제없지 않았을까? 뭐. 보안 문제도 그렇고.. 요즘 인텔이 하는 짓을 보면..... 이 녀석들이 양심이 있는 녀석들인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다.
비싼 CPU인데도 솔더링이 아닌 써멀페이스트 + 소켓이 같은데도 상위 세대 CPU 지원 안함 + 보안문제(멜트다운)를 알고 임원들 주식매도
양심이 있는 녀석들인가 의문이 드는 게 아니라. 이 녀석들은 양심이란게 없다는 확신이 든다. 다음부턴 무조건 AMD로 가야겠다. 내 메인 컴퓨터는 AMD라 다행이다. 다행인 것은 인텔이 이렇게 깽판을 치고 있을 때, AMD를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예전 같았으면 아무리 인텔이 양심이 없어도 AMD를 선택하는 데는 주저했겠지만(인텔이 안좋으니 불도저를 간다고??? 어지간한 AMD 팬보이가 아닌 이상 쉽지 않은 일이다.), 이제는 다르다.
컴퓨터가 조금만 더 잘 버텨줫으면 라이젠 3 2200으로 가는 거였는데.....ㅠㅠ
지금 이렇게 후회해 봐야 이미 늦었다. 일단 CPU를 메인보드에 끼우고
슬롯을 닫아준다.
그 위에 쿨러를 얹어주고 그 이후 과정은
1. I/O패널 끼우기,
2.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고정
3. 그래픽카드 끼우기, 램 끼우기
4. SATA선으로 SSD, HDD와 메인보드를 연결
5. 파워 선 연결
6. 선 정리
만 해 주면 된다. 귀찮아서 사진을 안 찍었다. ㅋㅋㅋㅋㅋ 그러므로 이 이후 내용은 내 블로그의 다른 글, 2017 컴퓨터 조립기 시리즈를 참고하면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http://ejon.tistory.com/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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