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GABYTE] AB350M-GAMING 3 바이오스 업데이트 (F6 - 2017-08-18)

History 

 - 2017-08-27 : 작성 및 맞춤법 검사, 수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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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 조립기를 끝내고, 오랜만에 뵙는다. 이번에는 내가 쓰는 메인보드인, AB350M-GAMING 3의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8월 18일에 올라왔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그래서 바이오스 업데이트하는 방법을 다뤄볼까 한다. 물론 이 방법은 대부분의 기가바이트 메인보드에도 적용할 수 있다.

   먼저, 기가바이트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각자의 메인보드 다운로드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BIOS 업데이트가 있다. 참고로 내 메인보드의 다운로드 사이트는 이곳(http://www.gigabyte.kr/Motherboard/GA-AB350M-Gaming-3-rev-10#support-dl)이다. 

   F6, 2017년 8월 18일에 올라온 바이오스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할 것이다. 먼저 압축파일을 받고, 압축을 푼 후, 파일들을 USB에 넣어준다. 가능하면 USB 내의 가장 상위 폴더에 넣어주면 좋다.

   그리고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하기 전에, 바이오스의 설정 내용을 반드시 찍어두자. 초기화될 가능성도 있고, 업데이트 후 어차피 초기화를 해야 하므로 찍어둬야 설정하기 편하다. 

   마지막으로, BIOS 업데이트는 잠재적으로 위험하기 때문에 현재 버전의 BIOS를 사용하면서 문제가 없다면 BIOS를 업데이트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BIOS 업데이트는 신중하게 수행하십시오. 부적절한 BIOS 업데이트는 시스템 고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시스템 불안정성이나 다른 예기치 않은 결과를 방지하려면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기본 설정값을 수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설정을 부적절하게 수정하면 시스템을 부팅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CMOS값을 지우고 보드를 기본값으로 다시 설정해 보십시오. 라고 설명서나 사이트에서 경고하고 있으므로, 이 점은 미리 숙지하기 바란다. 이 글을 따라 하는 것은 자유이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본 블로그는 책임을 지지 않는다. 

   그리고 컴퓨터를 끄고, 다시 켜자. 켠 다음에 Del 버튼을 눌러 바이오스로 들어간다. 들어가서 아래의 Q-Flash로 들어가면 이런 화면이 뜬다. 업데이트하기 전에, 좌측의 자신의 바이오스 버전을 확인하자. 준비됐다면, 업데이트 BIOS를 눌러준다.

   그럼 바이오스가 알아서 USB에서 바이오스 파일을 찾아낸다. AB350MG3.F6라고 되어 있는 파일이 아까 다운받은 F6버전의 바이오스다. AB350MG3.F6을 더블클릭해주면

   누르면 실행된다는 화면이 뜨는데, 바로 눌러주자. 바이오스 업데이트에는 약간 시간이 걸리므로(난 2분 정도 걸렸다.) 기다려주자. 될 수 있으면 아무 조작도 하지 말기 바란다. 

   바이오스가 업데이트되었다. 바로 끄지 말고, Load Optimized Defaults를 눌러 초기화해준 후, 바이오스의 설정을 다시 해주도록 하자. 그러니까 바이오스 업데이트 전에 자신이 어떤 설정을 해뒀는지 찍어놓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다시 설정을 잡아주면 

업데이트 완료! 이제 저장 후 셋업 끝내기를 눌러주면, 컴퓨터는 다시 재시작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