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즈 스카이라인] B5. 축구경기장에서 경기 한 판

[시티즈 스카이라인] 

B5. 축구경기장에서 경기 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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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 2017-11-18 : 글 초안 작성

 - 2017-11-19 : 1차 수정, 내용 추가

 - 2017-11-20 : 2차 수정 및 검토, 맞춤법 검사

 - 2017-11-21 :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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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순환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한 학생의 모습.

   대부분 통근객이 자동차 대신 지하철로 통근하는 모습이다. 매우 바람직한 모습! 하지만 이런 바람직한 모습 뒤에는 지옥이 펼쳐져 있다. 

   하지만 그 많은 통근객을 나르느라, 지하철은 이렇게 줄줄이 운행되고 있다. 그렇지만, 이렇게 많은 지하철로도 시민들을 다 태울 수 없다는 것이 놀랍다.

우연히 축구경기장을 보러 왔는데, 때마침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축구 경기를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봤다. 드리블 하는 모습까지 꽤 섬세하게 구현되어있다고 놀라는 것도 잠시였다. 계속 같은 동작의 반복 아닌가!

지금까지 2:2, 승률 50%였는데, 이번 경기는 우리 시의 FC팀이 이겼다!

축구 경기 관람을 마치고 몰려나오는 시민들. 이 시민들이 가는 곳은?

   그렇다. 버스정류장이다. 갑자기 많은 승객들이 버스정류장으로 밀려들었지만, 이곳을 지나가는 버스노선은 단 하나. 결국 이 사람들이 다 집으로 가는 데는 엄청난 시간이 걸렸다.

다시 하단~사상 지역으로 넘어가자. 강가에 공장들이 조금씩 들어서고 있다. 

잠시 원래 시가지로 돌아와서, 버스를 증차시켜준다. 승객수가 장난 아니다!!

그 결과 평균 교통 흐름은 69%. 대책이 필요하다.

이래놓고 다시 부산 엄궁쪽으로 와서, 도로를 깔았다. 깔다보니 실제와 비슷해졌다. 

산에서 바라본 도시의 모습. 이젠 꽤 있어보인다. 

   심심하니 도로정비창을 만들었다. 도로정비창은 차량의 운행속도를 증가시키지만, 크게 보이는 결과는 나오지 않으니, 돈 여유가 있을 때 짓도록 하자.

주거지역을 설정했지만, 너무 높아서, 그리고 주거수요가 적어서 아무 건물도 지어지지 않는 모습이다. 

낙동강을 따라 형성된 산업단지에 버스노선 하나를 개통한다.

출발하는 버스.

   이젠 딱히 할 짓이 없어졌다. 그래서 소음을 줄이기 위해 일반 고속도로를 방음벽 있는 고속도로로 업그레이드해준다. 소음이 줄어들면 시민들의 행복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돈만 있으면 고속도로는 무조건 방음벽 있는 고속도로로 짓기 바란다.  

근로자가 필요하단다. 어쩔 수 있나? 기다려야지.

방음벽이 설치된 모습

   그리고 고속도로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길을 원형교차로로 만들었다. 실제로 이곳에는 강변도로와 일반도로가 접속하는 곳이긴 한데, 이렇게 원형 교차로는 아니다. 원형 교차로로 짓는 이유는 당연히 교통정체를 막기 위함이다. 원형교차로가 은근히 교통정체를 일으키지 않게 하기 때문에, 꼭 애용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