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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 B4. 강 건너 개발 본문

GamE'zone/Cities: Skyline

[시티즈 스카이라인] B4. 강 건너 개발

Ejon 2017. 11. 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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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즈 스카이라인] 

B4. 강 건너 개발 


History

 - 2017-11-09 : 글 초안 작성

 - 2017-11-14 : 1차 수정 및 내용 추가

 - 2017-11-15 : 2차 내용 추가

 - 2017-11-16 : 3차 수정, 맞춤법 검사

 - 2017-11-17 : 공개




지하철의 수요는 어느새 자리 잡은 듯 보인다. 버스를 이용해 갈아타는 승객도 많다.



   새로운 지역을 원하는 수요를 맞추기 위해, 새로운 도로를 깐다. 맵으로 치면 하단에서 엄궁동으로 가는 길목이다. 여기 높은 산지에 동아대가 있는데..



   또 이런 건 그냥 넘어갈 수 없지. 부산은 말 그대로 산이므로, 학교가 산 위에 있어야 부산다운 느낌이 나지 않겠는가. 그래서 이번만큼은 예외로 현실을 고증해봤다. 벌써 오르막을 오르는 학생들의 비명이 들려온다. 물론 나도 부산 사람으로서 매일 학교에 갈 때마다 높은 경사에 헉헉거리며, 산에 학교를 지은 사람들이 원망스러워질 때가 자주 있다. 하지만 게임이잖아?



인구 26,000명 달성!



   대학교에서 바라본 도시의 모습. 아직 이 지역이 개발이 완벽히 진행된 것이 아니기에, 휑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나저나 이 먼 곳까지 학생들을 걸어오게 한다면 인간이 아니다.



   그래서 엄궁동 쪽에 버스 차고지를 지어주고, 순환 버스를 굴리기로 한다. 버스 차고지를 추가로 지은 이유는 예전 공략 글에서도 살펴봤듯이 차고지가 너무 멀면 버스가 공급되기까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기 때문이다. 



높은 경사를 오르내리는 순환 버스들. 뭐 부산에서는 상당히 익숙한 모습이다.



주변에 상업 건물을 배치했다.



건물이 이제는 많이 들어서서일까. 사람들이 지하철을 타고 많이 오기 시작했다.



   고등학교도 산 위에 지어지는 것을 피할 수 없다! 이 고등학교를 지으려고 일부러 지형까지 수정했다. 쓸데없는 장인정신.



   이렇게 심한 경사는 도로를 지을 수 없지만, 인도와 자전거도로는 지을 수 있다. 역시 차는 못 가도 사람은 이런 급경사를 오를 수 있다. 인간의 위대함을 다시 볼 수 있는 부분.



   이렇게 강 건너 개발에 박차를 가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구시가지가 관심에서 멀어진다. 꽤 인구가 많아져서 그런지, 도시로 들어오는 차들로 도로가 몸살을 앓고 있다.



버스 노선들은 승객이 너무 많아, 다들 만차로 다닌다. 그렇지만 버스 정류장의 승객수는 줄어들지 않는다.



   하단 지역에 버스정류장으로 인한 교통정체가 생기지 않게 하려고 버스 터미널을 지었다. 물론 현재 이곳을 경유하는 버스 노선은 대학교 순환 버스 뿐이다. 지금은 돈 낭비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꼭 필요한 시설이라 지금 짓는다. 어차피 돈도 무한이니, 걱정할 게 없다.



   아까 봤듯이 버스 정류장에 사람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버스를 무작정 늘려주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는 이유는, 버스도 교통체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벌써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다. 버스정류장에 정차하는 버스 때문에 길이 막힌다.



그래서 버스 정류장을 없앴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막 나가는 것 같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이렇게 계속 버스가 막히게 놔둔다면, 이 버스 정류장은 더 터져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길이 막혀 이미 여러 대의 버스가 줄줄이 붙어있는 모습도 보인다.




대신 버스정류장을 다음 블록으로 이전해준다. 아까 붙어있던 버스들. 심각한 버스철이다. 



버스 노선 하나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너무 어려우니, 초록색 버스 노선을 지하철역으로 연장했다.



뭐했다고 벌써 웅장하대?



점점 늘어나는 지하철 수요.



   본격적으로 부산 본토를 개발하기 전에, 먼저 도로부터 정비한다. 이곳은 실제로는 감전 IC가 있는 위치라서, 나들목을 건설해줬다. 외부 고속도로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길목은 많이 만들수록 좋다. 



   지금까지의 발전 모습, 아직도 휑한 모습이다. 물론 아직 휑하다는 말은, 아직 발전할 구석이 많다는 이야기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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