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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one
[한 장의 사진, 한 장의 이야기] (18-03-28)4. 사진보다는 경험History - 2019-01-03 : 글 작성 - 2019-01-05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9-01-22 : 검토 및 공개 한 장의 사진, 한 장의 이야기는 매주 화요일에 연재하는 이 블로그 주인장, E'jon의 일상에 대해 사진 한 장을 주제로 짧게 이야기하는 시리즈다. 매주 업로드하는 것이기에 최근에 찍은 사진이 올라갈 수도, 옛날에 찍은 사진이 올라갈 수도 있다. 이번 사진은 전주 전동성당의 모습이다. 그렇다고 전동성당에 대해서 이야기할 것은 아니다. 그러니 만약 전동성당에 대해 알고 싶어서 오신 분들이라면 그냥 뒤로 가기를 눌러서 다른 글을 찾아보시기 바란다. 애초에 검색엔진에 그렇게 높게 뜰 글이 아닐 테니..
[한 장의 사진, 한 장의 이야기] (18-12-25)3. 안녕 버거킹, 안녕 맥도날드.History - 2018-12-29 : 글 작성 - 2019-01-15 : 공개 우리는 지금까지 맥도날드를 자주 들락거렸다. "오늘 뭐 먹지?"라는 질문이 나오면 별 생각 없이 "맥날갈래?"라고 말하던 것이 우리들의 일상이었다. 하지만 요즘들어 맥도날드 햄버거의 퀄리티가 계속해서 떨어지기 시작했고, 가격마저도 점점 오르고, 급기야 런치타임마저 없어지고 맥올데이인가 뭔가로 하향되었다. 점점 맥도날드의 장점이 없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이런 타이밍에 매우 알맞게도 최근 부산대 앞에 버거킹이 새로 생겼다. 부산대 가까이에 버거킹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18년 여름에 부산대 주변에 생기긴 하였으나 부산대에서 상당히 멀었기에 ..
[한 장의 사진, 한 장의 이야기] (18-09-25)2. 구포역History - 2018-12-26 : 글 초안 작성 - 2018-12-27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9-01-08 : 검토 및 공개 한 장의 사진, 한 장의 이야기는 매주 토요일에 연재하는 이 블로그 주인장, E'jon의 일상에 대해 사진 한 장을 주제로 짧게 일상을 이야기하는 시리즈다. 매주 업로드하는 것이기에 최근에 찍은 사진이 올라갈 수도, 옛날에 찍은 사진이 올라갈 수도 있다. 이 사진은 구포역 부산방면 플랫폼. 구포역은 경부선의 종점인 부산역의 바로 전 역이기도, 부산역 다음 역이기도 하다. 중간에 사상역이 있긴 하지만 무궁화호 일부만 정차하기에 아직은 큰 의미가 없지. 하여튼 구포역 다음역은 보통 부산역이기에 이쪽 플..
[한 장의 사진, 한 장의 이야기] (2018-12-18)1. 시험 끝History - 2018-12-24 : 글 초안 작성 - 2018-12-25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9-01-01 : 공개 한 장의 사진, 한 장의 이야기는 매주 토요일에 연재하는 이 블로그 주인장, E'jon의 일상에 대해 사진 한 장을 주제로 짧게 일상을 이야기하는 시리즈다. 매주 업로드하는 것이기에 최근에 찍은 사진이 올라갈 수도, 옛날에 찍은 사진이 올라갈 수도 있다. 이번 사진은 2018년 12월 18일에 찍은 사진. 이 종이들은 필자가 한 학기 동안 공부하면서 썼던 종이를 모아둔 것이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필자는 한 학기 동안 공부했던 자료들을 한데 모아 과목별로 분류해서 보관해두는데, 이번 학기에는 공부법..
2018년 11월 28일의 E'jon, E'jon의 조금 특이한 공부법 (2)History- 2018-11-02 : 글 초안 작성- 2018-11-26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2018-11-27 : 검토 및 공개 본격적으로 E’jon만의 노트정리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필자가 사용하는 노트정리의 단계는 아래와 같다. ① 배우기② 최대한 많은 내용을 수집하기③ 수집한 내용 중 중요하지 않은 내용 쳐내기④ 개념의 상관관계를 파악한 후, 개념 정리하기⑤ 문서화⑥ 디자인 작업, 오타 교정⑦ 노트 활용 먼저 배운다. 필자가 생각하기에도 배우기 이전의 예습과 관련한 내용은 없다. 여기에다 예습까지 하면 확실히 효과가 좋을 것이지만, 필자는 예습까지 할 여유는 없었다. 그래서 필자는 철저한 복습 위주로 공부를 한..
2018년 11월 10일의 E'jon, 끝없는 기다림 오랜만에 일상글을 올린다. E'zone을 그리도 유심히 보는 분은 없겠지만, 잘 살펴보면 우에노 유카라는 가수의 팬임을 직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에노 유카의 앨범을 구매한 적은 없다. 저번 일본 여행길에 사려던 시도가 성공했다면, 이미 보유하고 있었겠지만, 장렬하게 실패해버리는 바람에 아직도 우에노 유카의 앨범을 소장하고 있지 않다. 그래서 이번에 큰 맘 먹고 해외 직구를 하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사기로 한 앨범은 우에노 유카의 정규 1집, U Colorful의 초회한정반과 Sweet Dolce의 초회한정반이다. 둘 다 비싼 초회한정반으로 구매한 이유는, 초회한정반에 동봉된 것이 무려 콘서트 라이브 블루레이이기 때문이다! 다른 초회..
2018년 10월 29일의 E'jon, 시험이 끝난 후, 가자 시티즈! 정말 오랜만에 일상글이다. 하루에 글 하나씩 올리는 방침을 지키기 위해, 하루 때우기 위한 일상글은 아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오늘은 글이 하루에 두 개 올라간다. 이렇게 쓰는 이유는 지금이 아니면 이 글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즉, 지금의 따끈따끈한 근황 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번에 중간고사동안은 블로그 관리를 아예 하지 못했는데, 그래도 이전에 이미 작성해둔 글이 많았기 때문에 하루에 글 하나씩 올린다는 나의 방침은 지켜낼 수 있었다. 뭐 시험도 그럭저럭 잘 치고 왔으니, 게임을 해 볼까 싶어 시티즈 스카이라인을 켰더니, 새로운 DLC, 인더스트리가 출시되었다. 시티즈 스카이라인은 언제나 DLC가 나오면 기존에 쓰던 모드와 충..
2018년 7월 27일의 E'jon, 예비군 다녀오다. 덥다. 너무 덥다. 그런데 예비군 오라고 한다. 안 가면 안되니까 가긴 갔는데, 군복을 2015년 12월 이후로 입어본 적이 없어 군복을 제대로 입었는지도 모른 채로 갔다. 물론 내가 군복을 제대로 입지 못했다는 점도 친구 덕분에 알 수 있었다. 다들 팔 부위를 걷고 있었는데, 난 그것도 몰라서 팔을 걷지도 않은 채였다. 계급장 없는 것은 덤이고. 의경으로 했으니 계급장 따위가 있을 턱이 있나. 날짜가 날짜인지라, 거듭되는 폭염경보에 예비군 훈련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예상대로였다.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강당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고, 실외에서 한 훈련은 사격 뿐이었다. 사격도 총기 분해결합 등 여러가지를 해야 했지만, 우리는 ..
출처 : 일본기상청, 7월 29일 오후12시 기준 예전같았으면 태풍이 우리나라를 피해갔다고 좋아했을 것이다. 분명. 그런데 에어컨 없이 이런 무더위를 정면으로 겪다보니, 정신이 드디어 나가버렸는지, 이제는 이렇게 더운데 태풍마저 피해가는가 하는 원망스러운 생각도 든다. 와서 좀 더위라도 식혀주지. 이건 예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우리나라를 비껴가는 거 아니냐.... 태풍마저 더워서 안 오는 건가.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는 내일 종다리가 열대저기압으로 약화될 것이라고 예보를 했고, 일본기상청은 이처럼 우리나라를 일부러 피해 중국으로 갈 것이라고 예보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일본 기상청의 예보가 더 맞다고 생각해서 이 사진을 긁어온 것은 아니고, 그냥 우리나라를 피해가는 모습이 좀 신기해서 소..
2018년 6월 22일의 E'jon, 1학기 끝! 드디어 기말고사 마지막 과목이 끝났고, 끝남과 동시에 방학이 찾아왔다. 그러나 마냥 기뻐만 할 수도 없는 현실. 3학년의 여름방학은 할 일이 많다. 사랑니를 뽑는다든지, 토익이라든지, 전공 공부라든지, 한국사라든지, 스터디라든지, 블로그 등... 할 게 너무 많아서 학기중보다 방학이 더 바쁠 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그렇다고 학기가 계속되는 것을 바라지는 않긴 하다. 이번 학기는 꽤 여유롭게 지냈긴 하지만, 그래도 학교 가는 것보다는 방학이 낫지. 더운 것만 빼면 하여튼 이번에는 다행히 미리미리 글감을 마련하고, 미리미리 글을 써 두고, 그렇게 바쁘지 않은 덕분에 기말고사기간에도 1일 1글 원칙을 지켜낼 수 있었다. 하루 하나씩 글을 쓰다 보니, 5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