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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sys] RC 300 공랭쿨러 장착 본문
[PC CPU 공랭쿨러]
3Rsys RC300 장착
History
- 2019-12-12 : 글 작성 및 공개
컴퓨터는 우리가 알게모르게 많은 열을 만들어냅니다. 우리가 더운 여름에는 힘들어서 제대로 일할 수 없는 것처럼, 컴퓨터의 부품들도 적절히 열을 식혀야 하지요. 컴퓨터에는 이렇게 열을 식혀주는 것이 말 그대로 COOLER, 쿨러입니다. CPU를 식히면 CPU 쿨러, 케이스에 붙어있는 것을 시스템 쿨러라고 합니다. 그래픽카드를 식히는 것은 이미 그래픽카드에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특별히 수냉 작업을 하지 않는 이상은 교체할 필요가 없기에 보통은 이야기하지 않지요. 그 중에서도 이번 글에서 다룰 쿨러는 바로 CPU 쿨러입니다.
CPU 쿨러는 당연히 CPU를 사면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물론 어떤 고오급 CPU는 사제 쿨러를 강요하듯 쿨러 따위를 넣어주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보통은 제공해 줍니다. 저는 라이젠5 1600을 보유하고 있기에
이런 쿨러가 따라왔습니다. 컴퓨터 조립 후 2년차에 다다른 시기까지도 잘 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기본 쿨러로는 컴컴퓨터로 작업할 때, CPU의 온도가 상당히 높게(90도 정도) 올라가기에, 새로운 사제 쿨러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래서 구입한 것이, 3Rsys의 RC 300입니다. 정상가는 19,500원이지만, 주말특가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죠.
박스에 대략의 스펙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베어링 유형 : Hydro Bearing
제품 사이즈 : 160(L) x 120(W) x 78(H)
팬 사이즈 : 120(L) x 120(W) x 25(H)
정격 전압 : 12V DC
정격 전류 : 0.25A
출력 파워 : 3W
팬 속도 : 800~1500RPM
최대 풍량 : 31.2 ~ 55.1 CFM
핀 : PWM 4핀
무게 : 720g
소음 : 18.6~30.5dB(A)
호환 : AMD - FM1, FM2, AM2+, AM3+, AM3, AM4, 940, 939, 754
인텔 - LGA115X / LGA2011 / LGA1366
구성품은 이렇습니다. 쿨러와, 인텔 호환키트,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cpu와 맞닿는 부분에 있는 테이프는 반드시 제거한 후
제품의 상태를 살펴봅니다. 배송중 방열판에 찌그러진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어차피 인텔 시스템이 아니므로, 그리고 다른 서멀이 있기 때문에 이것들은 서랍에 처박아 두도록 합니다.
그리고 컴퓨터를 딴 후, 기존에 있던 쿨러를 들어냅니다. AMD CPU는 쿨러를 제거할 때, CPU가 같이 딸려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뽑기라고들 하지요. 그래서 조심조심 들어내야 합니다. 보통은 들어내기 전에 좌우로 팬을 돌려보면 쉽게 분리됩니다.
그리고 메인보드를 샀을 때 줬던, 이 브라켓을 찾아야 합니다. 저처럼 오랜 기간 번들을 쓰다가 사제 쿨러로 바꾸게 되면 이 브라켓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사제쿨러 사기 전에, 집에 이런 브라켓 있나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여기에 맞는 나사가... 어디있나?
딱 4개를 찾았습니다.
브라켓을 끼우고
서멀을 적절히 발라준후
집어넣다가 이렇게 다칩니다. 장갑을 끼도록 합시다.
약 15분간의 사투 끝에, 드디어 쿨러 설치를 마쳤습니다. 브라켓이 잘 걸리지 않으므로, 브라켓을 살짝 느슨하게 하여 일단 브라켓에 쿨러가 쉽게 걸리게 하는 것이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CPU쿨러 핀을 끼워주면
장착이 완료되었습니다.
장착 이후 확실히 온도는 40~60도 선에서 컨트롤되고, 아무리 부하를 주더라도 65도 이상을 넘어가지 않았다. 덕분에 컴퓨터를 한층 더 갈구기 편해졌습니다. 소음도 거의 없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가격대비 상당히 온도를 잘 잡는다는 점입니다. 1.5만 원 정도로 온도를 무려 20~30도를 낮출 수 있었다는 점은(amd 레이스 스파이어 대비) 상당히 만족합니다.
단점은 LED가 약하면서도, 제어할 수 없다는 점, 그리고 장착 난이도가 꽤 된다는 점입니다. 사실 드라이버로 고정하는 것이었다면 좀 더 온도를 잘 잡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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