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리뷰] 샤오미 보조배터리 20000mAh + 샤오미 정품확인 방법

[E'리뷰] 

샤오미 보조배터리 2000m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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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 2018-09-28 : 글 초안 작성(부분작성)

 - 2018-10-04 : 글 초안 완성

 - 2018-10-10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8-10-23 : 검토 및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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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내장형 배터리가 대중화된 스마트폰, 덕분에 보조배터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품이 되었다. 그래서 기존에 이미 10000mAh짜리 샤오미 보조배터리를 싼 가격에 구매했지만, 요즘 들어 고속충전이 잘 안 되어 휴대폰 하나 충전하는 데 5시간이나 걸리는 바람에 답답함은 커져갔다. 그러던 중, 인터넷을 둘러보다 샤오미 보조배터리, 그것도 20,000mAh에 달하는 보조배터리를 만 원대에 팔기에 그대로 주문했다. 정확히는 배송비 포함해서 17,500원 정도였다. 

빠르게 도착한 새로운 보조배터리, 

   뒷면에는 대략의 스펙이 적혀 있는 모습이다. 한자를 읽을 수 없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은 확인할 수 없긴 하지만, 대략의 정보는 확인할 수 있다. 아이폰 7을 7번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이고, 아이패드 미니 2를 2.3회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이다. 참고로 내가 사용하는 갤럭시 S8의 경우, 3,000mAh의 용량이므로, 여기에 적혀있는 실제 용량인 13,000mAh로는 약 4번 정도 충전할 수 있다. 

박스 측면에는 이렇게 한국어로 된 전기용품 안전인증과 제조년월, 그리고 정품임을 나타내는 스티커가 붙어 있다. 

   박스를 열면 사용설명서가 있긴 하지만, 뭐 딱히 참고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보조배터리의 사용 방법은 너무나도 간단하니까.

그리고 박스를 열면

이렇게 보조배터리 본체가 비닐에 포장되어있다. 

포장을 뜯으면

이렇게 커다란 모습을 볼 수 있다. 

용량은 20000mAh이지만, 실제 충전되는 용량은 13000mAh다. 

반대편엔 테이프로 단자가 봉인되어있고

열면 이렇게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USB 포트 두 개와 충전용 5핀 포트가 보인다. 

   측면에는 잔량 확인 버튼이 있다. 전원 버튼으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따로 샤오미 보조배터리에는 따로 전원 버튼이 없다. 전원은 케이블을 연결하면 알아서 켜지고, 케이블이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알아서 꺼진다. 

10000mAh짜리 샤오미 보조배터리와 비교. 10000mAh는 실제 6250mAh로, 딱 두 배보다 더 큰 용량이다. 

길이는 꽤 많이 차이나지만, 두께는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역시 용량이 크니까 한 번 충전하면 상당히 오랫동안 충전하지 않고도 밖에서 마음껏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그것도 예전에 10000mAh짜리 가격과 비슷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정도의 가성비 또한 마음에 들었다. 

+ 정품확인 방법

   중국산 아니랄까봐 짝퉁을 받으면 어쩌나 염려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샤오미에서 직접 정품확인을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샤오미 정품확인 사이트로 들어가보자. 주소는 (https://www.mi.com/verify/languageselect/) 여기다.

여기서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언어를 선택하자. 대부분에게는 영어가 익숙할 테니, 영어로 들어가면

휴대폰과 샤오미 제품의 정품확인을 할 수 있다. 샤오미 제품 정품확인에 들어가서 정품확인 씰에 있는 부분을 긁어 나오는 코드를 입력해준다. 

그럼 이렇게 정품을 확인할 수 있다. 필자의 제품은 정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