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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리뷰/모바일] 태블릿, 스마트폰 자바라 거치대 간단리뷰 본문

E'Review 'zone/IT, 모바일

[E'리뷰/모바일] 태블릿, 스마트폰 자바라 거치대 간단리뷰

Ejon 2018. 9. 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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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리뷰 / 모바일] 

태블릿, 스마트폰 자바라 거치대 간단리뷰


History

 - 2018-09-01 : 글 초안 작성(전체작성)

 - 2018-09-10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8-09-25 : 검토 및 공개



   번지르르하게 시작한 E'리뷰, 그 첫 리뷰 대상은 상당히 저렴한 스마트폰, 태블릿용 자바라다. 그냥 인터넷으로 다른 것을 사던 중, 할인 금액을 맞추기 위해 급히 '나에게 필요할 만한 저렴한 물건이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다가 찾아낸 제품이다. 가격은 4천 원. 저렴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써 보니, 4천 원 이상의 편리함을 갖다 준다. 그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박스. 4천 원짜리 저렴한 제품이라 사실 박스를 보는 게 전혀 의미가 없긴 하지만...



   Lazy라는 단어에서 정말 이게 집에서 그냥 게으르게 휴대폰, 또는 태블릿을 하기에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당연히 가격을 생각하면 중국산이 아닐 수는 없다. 



박스에서 꺼내면 이렇게 두 개의 부분이 있다. 




열어보면 이렇게 자바라 본체와, 자바라에서 휴대폰을 고정하는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럼 이 두 파트를 직접 조립해야 한다. 조립하는 방법은 박스에도 쓰여 있는데 매우 간단하다. 필자는 토종 한국인이기 때문에 박스에 그려져 있는 것을 보지 않은 채 바로 허겁지겁 조립했다만, 그래도 실패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일단 이 나사를 분리한다. 




   다음으로 자바라에 있는 끝부분을 끼워준다. 약간 힘을 줘서 넣는데, 넣기 전에 아까 뺐던 나사를 자바라 봉 부분에 끼우고 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고정이 안 되니까.

 



다음 나사를 조여주면 제대로 고정이 된다. 




다음, 이 부분이 자바라를 고정하는 부분이다. 




   사진의 배경에 있는 커팅매트의 한 칸은 1cm다. 대략 7cm의 두께를 가진 곳까지 고정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온다. 하지만 이 나사가 강하게 조여질수록 단단하게 고정이 되므로, 가능한 6cm 이상의 두께에서는 제대로 고정이 되지 않을 수 있겠다. 



이렇게 어디든 고정할 수 있다. 아래에 있는 구멍으로 USB 케이블을 꽃아 휴대폰을 충전할 수도 있어 매우 편리하다. 



   이렇게 침대에 고정해 두면 자기 전에 누워서 휴대폰을 하다가도 팔 아플 걱정 없이 휴대폰을 마음껏 할 수 있다. 집돌이인 필자에게는 정말 편안한 제품이었다. 



   그러나 사진처럼 자바라의 봉 부분을 이렇게 뱅뱅 감아두지 않으면 터치할 때마다 폰이 크게 흔들리고, 흔들림이 잡히지 않아서 쓰기 불편하다. 그러나 이렇게 감아두면, 자바라로 움직일 수 있는 공간에 제약이 발생하기에, 자바라를 좀 멀리까지 고정시켜 쓰고 싶은 분들은 좀 더 튼튼한 제품을 구매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 제품에 한해, 휴대폰을 고정하는 부분에 붙어있는 빨간색 고무 부분이 휴대폰을 끼우고 빼면 계속 원래 자리에서 밀려나는 점이 또한 아쉽다. 물론 4천 원에 샀다는 것을 생각하면.... 단점이 있어도 그냥 입 닫고 써야 하겠지?



   E'리뷰는 모든 것을(Everything), 꼼꼼하고 철저하게 살펴보고(Exhaustive), 간단히(Easily) 리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리뷰 시리즈이다. 말 그대로 어떤 것이든 철저하게 살펴보고, 간결히 전달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모든 글은 비정기적으로 작성,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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