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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one

[시티즈 스카이라인] 4. 교통정체의 시작 본문

GamE'zone/Cities: Skyline

[시티즈 스카이라인] 4. 교통정체의 시작

Ejon 2017. 8. 2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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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 2017-08-24 : 글 초안 작성

 - 2017-08-25 : 1차 글 수정, 맞춤법 검사, 공개



드디어 시내 고속도로를 개통했다.



   접속도로는 이런 식으로 만들었다. 시티즈 스카이라인에서는 최대한 교차로가 적은게 교통흐름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고속도로 양방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도로를 하나로 만들었다. 그리고 나들목도 통행방식(우측통행)에 맞게 배치해 상당히 교통정체 유발의 정도가 낮았다. 


   이렇게 도로는 대략 건설했으므로, 이제는 도로건설로 소홀했던 사이에 생겨난 주민들의 불만을 해결해주는 시간이다.



   전력 부족, 발전소는 많고, 아직 모자랄 정도는 아닌데 전력 부족이 가끔 뜬다.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아마도 발전소와 거리가 멀어서이지 않을까. 해결해주는 방법은 그냥 발전소와 가까운 쪽으로 송전탑을 놔주면 된다.



   물론 공동묘지는 있는데, 언제 찰지 모르니까 화장터를 건설해준다. 유독 신도시의 저 부분만 빨간색으로 되어있는데, 이게 다 소각장 때문이다. 그러니, 소각장은 도시, 특히 주거지역과는 떨어뜨려서 짓도록 하자.




이 정도면 충분하겠지?



아까 완공한 도로에 차량들이 다니기 시작했다. 예상대로, 차는 밀리지 않는다.



이곳도 아직은 밀리지 않는다. 그러나 나중에 더럽게 밀린다.



그리고 도시의 늘어나는 쓰레기 배출량에 대응하기 위해서 소각장을 추가 건설한다.



그러던 중, 도로 확장의 걸림돌이 되던 매립지가 드디어 내용물을 다 비우고 움직일 준비가 되었다.



옮긴 후, 그렇게 막혔던 왕복 2차선 도로를 6차선으로 업그레이드해준다.


그럼 이쯤에서 내 도시의 교통상황을 알아보자. 57분 교통정보 같은 거다.



평균 교통흐름은 85~87%로 상당히 양호한 수준의 교통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시내고속도로의 나들목도 약간의 지체만 있을 뿐, 대부분 원활한 흐름입니다. 



   신도시 쪽입니다. 거의 교통정체가 없습니다. 물론 이쪽은 아직 개발이 덜 되돼서겠지요. 고속도로는 막히지 않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시내 도로 대신 고속도로를 이용해 신도시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이상 57분은 아니지만 교통정보였습니다.



   그렇게 교통흐름을 보며 시간을 때우는 동안, 새로운 지역에 대한 수요가 상당히 늘었다. 그래서 신도시 쪽에 고밀도 상업 지역을 지정하고



구시가지에 고밀도 주거 지역을 지정해주고, 일부에는 상업을 배치했다.



넓고 큰 도시, 이젠 태양열 발전소를 지을 수 있게 되었다.



어차피 돈도 있겠다, 바로 지어주자.



짓자마자 전력공급은 확 늘어난다. 한동안 전력 부족 뜰 일은 없겠다.



그러던 중, 오수가 넘쳐난다는 경고가 뜨기에,



   폐수 시설을 추가 건설한다. 이번에는 그냥 배수장이 아니라, 어느 정도 폐수를 정화해서 내보내는 녀석으로 지었다. 친환경적이고 좋잖아? 뭐 물론 친환경 붙어있다고 다 좋은 건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계란을 통해 배웠지만...



고등학교를 신도시에 추가로 지어준다.



근데 아까 늘려 준 도로가 그새 막힌다. 



그럼 대중교통을 늘려준다.



   새로운 노선을 건설해야겠다. 8번 버스가 상당히 승객이 많이 타는 인기 노선인데, 새로 짓는 노선도 이 정도의 수익을 올렸으면 좋겠다.



   새로운 정류장을 추가해 줄 때마다 만족도가 올라가니, 대중교통은 가능한 한 많이 지어주는 게 좋다. 물론 너무 많이 지으면 교통정체를 유발하긴 하지만.



아직도 산업 지역에 대한 수요가 넘쳐난다. 그러므로 새로운 구역을 지어야겠다.



구시가지에 이렇게 개판으로 도로를 만들고



신시가지 쪽에 산업단지로 쓸 곳을 지어준다.



지금까지 발전한 E'zone City의 모습이다. 



신도시로 가는 진입로가 부족할까 봐 더 지어줄까 한다.



근데 돈이 없다. 



그리고 새 지역에 전기가 안 들어오는 듯 하니, 일단 발전소 하나 지어준다.



   고속도로에서 신도시로 진입하는 도로 완성, 도로가 각져있는데, 그건 내가 곡선으로 만들기 귀찮아서 그런 거다. 어차피 처음으로 하는 도시, 적당히 하다 때려치우고 새로운 도시를 멋있게 만들어야지




반대편에서 들어오는 길도 추가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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