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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one

[시티즈: 스카이라인] 2. 차가운 눈의 도시에 퍼지는 온수 본문

GamE'zone/Cities: Skyline

[시티즈: 스카이라인] 2. 차가운 눈의 도시에 퍼지는 온수

Ejon 2017. 8. 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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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2017-08-04 : 최초 작성, 이미지 추가

 2017-08-05 : 1회 수정, 맞춤법 검사

 2017-08-06 : 디자인 적용, 검토, 공개


E'zone City 건설기 

 1. 눈발 날리는 땅에서의 첫걸음

 2. 차가운 눈의 도시에 퍼지는 온수




  농업 단지에 일하려는 사람이 없어 대부분 업체는 '구인난'을 겪고 있고, 그 구인난을 이겨내지 못한 기업은 이렇게 건물만을 버려두고 사라져버린다. 땅 비옥하다고 무작정 농업을 하는 게 아니었다. 잠시 후회되는 순간이다. 



   싱크홀이 일어났던 곳이다. 밤이라 잘 안 보였는데, 해가 떠오르면서 싱크홀의 모습이 확실히 보인다. 다행히 개발되지 않은 지역이라 피해가 없었지. 개발된 곳이었으면 어떻게 됐을까 싶다.



계속해서 버려지고 있는 농업지역...



전력이 문제인가 싶어서 전력을 다시금 연결해주고



   뭐 조금만 하려고 해도 예산 부족이 뜬다. 매우 짜증 나서 세금을 올려버렸다. 실제였다면, 시장이 짜증난다는 이유로 증세를 한다고 하면 욕을 한 바가지로 먹고 자리에서 내려왔어야 했을 것이다. 게임이라서 다행인 부분.



취수장에도 전력 연결해주고



   할 짓이 딱히 생각나지 않아서, 아까 싱크홀이 발생했던 땅을 평탄화해주고 있다. 차후에 이곳에 임업 단지를 지을 것이기 때문이다.



붐비는 동네가 되었다. 딱히 와닿는 추가 사항은 없는 듯하다.



   방금 싱크홀 때문에 남는 돈으로 재해대응반을 지었다. 근데 딱히 지금까지 이 녀석이 일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시민들의 교육수요 충족을 위해 고등학교를 지었다. 



전력이 모자란단다. 근데 발전소 지을 돈이 없다. 



그래서 돈이 쌓일 때까지 기다렸다. 전기가 오래 끊겨 불만이 많이 쌓였다. 바로 지어 드릴게... 조금만 참아라.



전기가 크게 모자라기에, 빚내서 석탄발전소를 지었다. 난방을 모두 전기로 돌리나 보다. 




이제는 문제가 대부분 해결된 듯하다. 얼마간은 또 조용하겠군



   현재 상황은 이렇다. 싱크홀이 발생했던 곳에 추가로 임업 단지를 조성했다. 인구도 5천 명을 넘겼다. 특징은 산업단지와 주거지역이 고속도로를 중앙에 두고 분리되어 있다는 거다.



대중교통으로 시내버스 노선을 확충해 준다. 이번에 6, 7, 8번 버스를 추가로 개통했다.



그런데도 버려지는 건물은 계속해서 나오는데, 이젠 그냥 무시하기로 했다. 난 이제 모르겠다. 될 대로 되라.



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길이 없을 정도다. 충실하게 버스노선을 확충하니, 버스 수입도 흑자가 뜬다.



버스노선을 막 만들다 보니, 아까보다는 확실히 근로자가 부족하다는 경고가 적게 뜬다.



그래도 새로운 주민은 계속 들어와야 하기에 추가로 주거구역을 짓는다.



기다렸다는 듯 지어지기 시작하는 건물들



이렇게 '번화한 동네'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뭐야. 또 전력이 부족하다고? 도대체 얼마나 전기를 뿌려야 되는 건데...



   도저히 이대로는 지켜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 난방을 공급해야겠다. 난방을 공급하면 확실히 전력에 여유가 생기겠지.



근데.. 난방관... 더럽게 비싸다...



이렇게 조금밖에 연장을 못 했는데, 벌써 예산 부족이 떴다.



??? 돈을 그렇게 많이 써서 수도관을 업그레이드했건만, 열기가 부족하단다.

도대체 왜?



그렇다. 난방소와 연결이 안 되어 있었다.



이젠 좀 공급되는 듯하다. 그러나 아직도 돈이 없어 수도관을 업그레이드하지 못하고 있다.



쓰레기도 많다고 하기에, 매립지를 하나 더 지어준다.



   이젠 불이 나도 안심이다. 어차피 소방차가 달려..... 오다가 정류소에서 승객 취급을 하고 있는 시내버스에 막혀 움직이질 못하고 있다. 이 게임에는 구급차나 경찰차가 지나갈 때 비켜주는 그런 제도도 없다는 것인가..



이제, 모든 구역을 지정할 수 있게 되었다.



   조금씩 쌓이는 돈은 모두 수도관 업그레이드에 퍼붓고 있다. 열기 생산량이 좀 모자라긴 하지만 생산량이 모자라든 어쩌든 간에 일단 보급로가 있어야 하기에 먼저 수도관부터다.



덕분에 이젠 전력이 남아돈다. 난방을 돌리면 전력문제가 확실히 해결된다.



이번엔 고밀도 주거 구역을 지정해 봤다. 그러고 쓰레기 문제가 좀 발생하는 듯하다.



전력 문제는 해결되었지만, 난방 과연 경제적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가격 비교]

- 수도관 : 비용 셀당 20C / 유지비 셀당 0.08C

- 수도 및 난방관 : 비용 셀당 100C / 유지비 셀당 0.2C


이렇게 나와 있듯이 건설 비용은 난방관이 5배, 유지비는 2.5배 비싸다.

그리고 난방소가 55000C / 60000C다. 


   석유발전소가 50000C, 석탄발전소가 19000C이므로, 난방소 하나 지을 돈으로 석유발전소 1개, 석탄 발전소 2~3개를 지을 수 있다. 그리고 난방관을 모든 지역에 다 깔아야만 되기 때문에, 그렇게 가성비가 좋다고는 못하겠다. 다음에는 난방소보다는 발전소 위주로 가야겠다.



문제가 발생하면 그 즉각 대처해야 늦지 않는다. 그래서 매립지를 하나 더 건설한다.



근데 이번에는 늦어버렸다. 온통 쓰레기 천국이다.



지하철을 지을 수 있게 되었지만, 일단 지금 급한 건 쓰레기 처리다. 



전력은 한동안 걱정 없을 것 같으니, 쓰레기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하자.



그래서 산업 지역에 소각장을 건설했다. 매립지는 쌓아두기만 할 뿐이니, 이제 쓰레기를 소비해줘야 할 때다.



농업특화지구를 돌아다니는 쓰레기 수거 차량



몇 미터 안 지나서 꽉 차버렸다.


오늘의 팁 2 : 전기를 덜 먹게 하려면 난방소를 지어야 하는데, 난방소는 그렇게 가성비 높은 물건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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