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30] 다녀오겠습니다. 큐슈.

[2018-01-30] 다녀오겠습니다. 큐슈.

   처음 모바일 앱을 통해 글을 올린다. 원래 나는 모바일로 글을 절대 쓰지 않는다. 내 블로그의 자체 디자인을 적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네이버 블로그는 되는데.... 티스토리. 아직 갈 길이 멀다.

   티스토리 모바일 앱에 대한 불평은 이쯤하고, 내 블로그에서도 '큐슈 여행 사전 준비'글을 올린 바 있다. 그 글을 올린 이유는 당연히 큐슈 여행을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큐슈 여행은 한달 그리고 2주 전부터 계획하기 시작했다. 계획이 조금씩 만들어지면서 시간은 다가왔고, 오늘은 드디어 출국일이다. 내가 스스로 가는 해외여행은 처음인지라 기대도 많이 되고, 걱정도 된다. 뭐 그래도 어떻게든 되겠지?

   이렇게 여권도 준비했고

   환전도 했다. 가장 중요한 총알도 장전을 끝마쳤다. 물론 준비는 이것 뿐만이 아니었지만, 자세히 얘기하면 한도끝도 없기 때문에 이정도로만 언급하고 넘어가겠다.

   그리하여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제 곧 출발한다. 5박 6일로 다녀올 것이고, 2월 4일에 귀국 예정이다. 2월 4일까지 여행다녀오는 동안에도 블로그에 새 글은 이틀에 한 개씩 올라 올 것이다. 마음같아서는 매일 올라오게 글을 적고 싶었으나, 쓸 소재가 없어서 불가능했다.

   그럼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