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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맥주] 50. 베어비어 라거(BEAR BEER LAGER) 본문

E'Review 'zone/오늘의 맥주

[오늘의 맥주] 50. 베어비어 라거(BEAR BEER LAGER)

Ejon 2018. 12. 1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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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고 ㅣ CAUTION


- 이 글은 주류를 다루는 글이다. 음주를 조장하려는 의도로 적는 게 아닌, 단순한 소개 글이자 일상 글임을 먼저 밝힌다.

- 과도한 음주는 간경화 등 질병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과음을 삼가자.

- 19세 미만의 청소년 및 아동의 음주는 금지되어 있다. 이 글에도 들어오지 말고 뒤로 가기를 누르기 바란다. 

- 음주 후 음주 운전은 대단히 위험하니, 대중교통 또는 대리운전을 이용하기 바란다.

- 이 글은 제조사, 판매사의 지원 없이, 내 주관대로 작성되었다. 개인의 입맛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질 수 있음을 유념하자.



History

 - 2018-12-01 : 글 초안 작성

 - 2018-12-10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8-12-12 : 검토 및 공개



   오늘의 맥주 시리즈는 맥주를 좋아하는 블로그 주인장 E'jon이 마시게 되는 여러 맥주를 소개하고, 맥주와 맥주의 맛에 대한 이야기를 비정기적으로 연재하는 시리즈다. 이번에는 저번 글에 이어서 베어비어 라거를 마셔보기로 했다.



50. 베어비어 라거(BEAR BEER LAGER)



   이번엔 베어비어 라거 버전, 전체적으로 캔 디자인이 초록색으로 되어있다. 가격은 1,690원을 주고 샀지만, 구매처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이전에 다크라거와 다크휘트를 마셔봤으니 그 글도 링크를 걸어두겠다.


[오늘의 맥주] 35. 베어비어 다크휘트(BEAR BEER DARK WHEAT)

[오늘의 맥주] 49. 베어비어 다크(BEAR BEER DARK)



알코올 도수는 5.0%로 평범한 편이다. 



재료는 정제수, 보리맥아, 홉만 들어가 있다. 상당히 간단한 모습.



반대편에는 이렇게 중국어로도 뭔가가 적혀있는데, 그래도 일본어를 배워둔 덕분인지, 대략 내용은 알 것 같다. 


음주과량 유해건강


크으, 경고문구 참 간단해서 좋네!



   따라봤다. 약간은 진한 색깔의 라거 맥주 특유의 색깔이다. 거품은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좀 많이 따라졌다. 필자는 보통 45도 각도로 따르기 때문에 그렇게 거품이 많이 생기지는 않는데...



   마셔보니... 솔직히 말해서 저번에 마셔본 다크라거와 큰 차이는 없다. 다르라거에 비해서 홉 향이 조금은 가볍다고 할 수 있겠다. 전체적인 맛은 다크라거와 비슷한데, 홉 향이 좀 라이트한 것밖에는 개인적으로 차이를 못 느꼈다. 그래서 아래 후기는 다크라거의 맛을 평가한 내용을 추가한다. 


<다크라거 평가>


   탄산은 매우 자잘하다. 그러나 목 넘김이 짜릿하지는 않다. 그냥 적당히 있는 수준일 뿐. 그러나 홉 향이 입안 전체에 알코올 쓴맛이 상당히 강하게 다가온다. 개인적으로는 살짝 입에 머금은 다음에 목에 넘기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야 이 맥주 특유의 홉 향을 더욱 깊고 오래 즐길 수 있을 테니, 이 홉 향을 말로 표현하기가 상당히 힘든데, 약간 입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있는 그런 향이 조금은 있고, 그 후 강하게 쓴맛이 갈기는 그런 맛이다. 


총평 : 기존 시원 깔끔한 라거와는 확연히 다른, 밀맥주를 마시는 느낌이 들 만큼 홉 향이 풍부해 특색있는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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