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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맥주] 41. 포엑스 골드 (XXXX GOLD) 본문

E'Review 'zone/오늘의 맥주

[오늘의 맥주] 41. 포엑스 골드 (XXXX GOLD)

Ejon 2018. 8. 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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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고 ㅣ CAUTION


- 이 글은 주류를 다루는 글이다. 음주를 조장하려는 의도로 적는 게 아닌, 단순한 소개 글이자 일상 글임을 먼저 밝힌다.

- 과도한 음주는 간경화 등 질병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과음을 삼가자.

- 19세 미만의 청소년 및 아동의 음주는 금지되어 있다. 이 글에도 들어오지 말고 뒤로 가기를 누르기 바란다. 

- 음주 후 음주 운전은 대단히 위험하니, 대중교통 또는 대리운전을 이용하기 바란다.

- 이 글은 제조사, 판매사의 지원 없이, 내 주관대로 작성되었다. 개인의 입맛에 따라서 평가가 달라질 수 있음을 유념하자.



History

 - 2018-07-28 : 글 구상

 - 2018-08-02 : 글 초안 작성

 - 2018-08-05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8-08-07 : 검토 및 공개



   오늘의 맥주 시리즈는 맥주를 좋아하는 블로그 주인장 E'jon이 마시게 되는 여러 맥주를 소개하고, 맥주와 맥주의 맛에 대한 이야기를 비정기적으로 연재하는 시리즈다. 이번에 마셔볼 맥주는 오스트레일리아, 호주 맥주인 포엑스 골드(XXXX GOLD)다. 


41. 포엑스 골드 (XXXX GOLD)


 

   포엑스 골드. 말 그대로 X가 4개 들어있다. 오스트레일리아, 호주의 맥주라는 것을 캔의 상단과 포엑스 골드라는 제품명 아래에 두 번 기재해 둘 정도로 꽤 강조한 모습이다. 사실 호주 맥주는 처음 보는데 과연 어떨지 상당히 기대된다. 물론 포엑스 골드는 꽤 저렴한 편이라서 딱히 맛을 기대할 정도는 아니긴 하지만 말이다. 난 1,650원에 사왔다. 



   캔 디자인을 보면 보리의 모습 그리고 떠오르는 태양의 모습을 형상화했고, 그 두 이미지의 공통된 색상인 노란색이 주를 이루고 있다. 




용량은 언제나처럼 500mL, 그러나 알코올 도수는 3.5%로 맥주치고는 약간 적은 편이라 할 수 있다.  




   여름이라서 습도도 높고 온도도 높다 보니까, 냉장고에서 꺼낸 지 1~2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어느새 캔에는 물이 맺혀있는 모습이다. 수입사는 하이트진로라고 적혀있다. 재료로는 정제수, 맥아, 설탕, 호프, 알코올이 쓰였다. 평범하긴 하지만 설탕과 알코올이 들어갔다는 점이 약간은 다르긴 하지만, 크게 이상한 것은 아니므로 넘어가도록 하겠다. 



경고 :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또한 알코올 중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잔에 따라보았다. 전형적으로 맑고 투명한 라거의 모습. 



거품. 평범하다. 



   탄산은 잔잔하지만, 조금은 강한 편, 쓴맛은 거의 없는 듯하지만 마시고 나면 입 바닥에 얕게 깔린다. 설탕이 들어가긴 들어갔지만, 단맛은 비교적 느껴지지 않는 편이었다. 홉 향은 별 특징이 없고, 약간은 새큼한 맛이 특징이라면 특징이겠지만, 난 개인적으로 포엑스 골드에서 이 맥주만의 특장점을 찾지는 못했다. 물론 맛이 없는 것은 아닌데, 그렇다고 해도 특별히 이 맥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은 없다고나 할까..



   총평 : 무난한 라거, 특징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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