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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 통영 강구안, 동피랑 본문

JourneY'zone/국내

[2017-11] 통영 강구안, 동피랑

Ejon 2017. 12. 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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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 

통영 강구안, 동피랑


History

 - 2017-11-04 : 사진 촬영

 - 2017-11-16 : 글 초안 작성

 - 2017-11-19 : 글 1차 수정, 내용추가

 - 2017-11-21 : 글 2차 수정, 퇴고

 - 2017-11-26 : 3차 수정

 - 2017-12-27 : 블로그 형식에 맞게 글 구조 수정

 - 2017-12-28 : 검토 및 공개



   통제영을 다 둘러본 후곧바로 강구안으로 이동했다통제영과 강구안 사이의 거리는 500m도 채 되지 않아 충분히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강구안은 강구안뿐만 아니라 통영중앙시장동피랑이 한데 모여있는 곳으로통영 관광의 중심지라통영에 놀러 왔으면 한 번쯤은 필수적으로 들리는 곳이지. 나도 예전에 통영 여행을 오면서강구안과 동피랑을 들린 적이 있었다.





   강구안 거북선은 모두 네 척으로네 척 모두 조금씩 다른 구조라 다 볼 만 하긴 한데, 남들에게 추천하기는 좀 그렇다. 2,000원이 약간 아까운 느낌이 들 수도 있다. 키가 크면 관람하기 상당히 불편하기도 하고옛날 사람들이 이렇게 키가 작았던 것일까? 이렇게 천장 낮은 곳에서 어떻게 살았을까? 빠르게 거북선을 다 둘러보고동피랑으로 향했다.



   동피랑은 강구안에서 바라만 봐도 꽤 높은 곳에 있다올라가는 길의 경사도 상당히 급한 편이지강구안 쪽에서 바로 올라가는 것보다는통영중앙시장을 통과한 후 동피랑 북쪽으로 가서 동피랑 마을로 올라가는 것이 편하다경사가 그나마 덜 급한 편이기 때문이지. 위의 사진이 동피랑 북쪽에서 올라가는 길이다. 역시나 동피랑 마을답게 여러 벽화를 감상할 수 있었다예전에 동피랑에 왔을 때와 비교해바뀐 벽화가 몇 가지 있었기 때문에 식상한 느낌은 크게 들지 않았다.




그나마 이게 완만한 경사다.






   동피랑을 걸어 다니니 배가 고파졌다점심을 그렇게 먹어놓고도 역시 배가 고프다차에 간식을 놔두고 온 것이 약간 후회됐다이를 빌미로 동피랑에서 내려오는 길에 꿀빵을 샀지! 꿀빵만 먹기엔 목이 마를 수 있으니 근처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사편의점 앞 파라솔에서 아픈 다리도 쉬고 꿀빵도 맛봤다. 사실 통영 중앙시장 근처에 꿀빵집은 정말 많은데, 아무데서나 먹어도 맛은 거의 비슷한 편이다. 가격도 전부 똑같으니까. 아무데서나 사 먹자.



   저녁 식사를 위해 우리가 간 곳은 이중섭 식당이었다. 강구안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지만, 골목 안에 있어서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이었지. 메뉴는 해물 된장찌개였다. 오늘의 식사는 점심이나 저녁이나 해물이 빠지지 않았는데, 통영이나 거제나 바다와 접한 지역이기 때문에 적절한 선택이라 할 수 있겠다. 뚝배기를 넘칠 정도로 빽빽하게 들어찬 해물들이 매우 인상적이다. 감탄이 절로 나올 정도의 양과 맛이었다! 보통 해물된장찌개라고 해도 해물의 종류가 많지 않은 법인데, 해물의 종류도 많고, 맛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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