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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디오라마월드 관람 후기 (4) - 2층 본문

JourneY'zone

부산 디오라마월드 관람 후기 (4) - 2층

Ejon 2017. 11. 1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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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

 2017-11-08 : 글 초안 작성

 2017-11-09 : 1차 수정 및 내용 보강, 사진순서 변경

 2017-11-10 : 내용 보강

 2017-11-11 : 2차 수정

 2017-11-13 : 3차 수정, 내용 추가 및 맞춤법 검사


※ 이 글에는 고용량의 사진이 매우 많다.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다.

※ 이 후기는 블로그 주인장이 스스로 작성하는 것으로, 일체 협찬이나 제공을 받지 않았다. 

※ 스포일러 주의!





   2층에서 가장 큰 디오라마인, 부산 디오라마다. 물론 부산과 관련된 건물이 많다는 점 빼고는 큰 특색이 없다. 아니, 애초에 다 스티로폴 같은 재질로 대략 형체만 만들어둬서 그닥 퀄리티가 높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부산 디오라마에도 철도모형은 달린다.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보이는 시내를 표현한 디오라마. 빨간 색의 열차가 나리타 익스프레스라고 나리타 국제공항과 도쿄 곳곳을 이어주는 특급 열차다. 



그리고 어느 한적한, 도시라기 보다는 읍내에 가까운 곳.



눈으로 덮인 듯한 연출의 디오라마도 있다. 




여기서도 혼종의 모습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네 번째 칸은 지하철, 그 앞은 특급열차. 이건 우리나라로 치면 무궁화호 뒤에 지하철이 붙어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아까 밑에서 봤던 일본 침대특급 객실이다. 기관차 없이 객차만 놓여있다. JR이라는 마크에서 일본객차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다. 




여기도 기관차는 일본 열차. 딸려가는건 서양 객차.



밑에서 본 기관차와 색만 다른 것 같다.



달리는 속도는 생각보다 빠른 편.



   파란 열차는 큐슈를 돌아다니는 특급 소닉 열차다. 차후에 일본 여행 중에도 타보게 될 열차이므로, 여행 갔다 와서 사진을 추가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또 하나의 혼종. 기관차가 전철을 끌고간다.



영상으로 담아봤다.



   다른 디오라마로 이동해서, 특급 선더버드 등 여러 특급 열차로 서일본에서 달리고 있는 녀석이다. 이녀석의 특징은 앞부분과 뒷부분의 디자인이 다르다는 점이다. 확인은 아래의 영상에서..



여기도... 여기가 홋카이도인가 싶을 정도다. 선두칸이 연속으로 두 개 붙어있으면 뭐 어쩌자는건지..






   그리고 기암절벽 마을. 이렇게 2층의 디오라마는 끝이다. 이렇게 보면 2층에는 볼 것이 별로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아니다. 



2층에 올라오면 바로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부산지하철 1호선' 열차의 조종간이다. 안타깝게도 만질 수 없게 유리로 봉인되어 있다. 조종간 한번 땡겨보고 싶었는데, 조금 아쉽다. 



교육용이라지만, 실제와 똑같겠지?



상당히 오래되어 보인다. 




그리고 종이로 만든듯한 철도 모형이 있는데, 앞에 대놓고 나치의 하켄크로이츠가 그려져있다. 친구 말로는 보통 모형이라도 저 모양은 일부러 지운다고 하는데, 희한할 노릇.



끌려가는 군인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내가 끌려가있던 상황이라 연민이 느껴지기도 했다.



이 뿐만 아니라, 2층에서는 기차의 역사에 관한 부스도 마련되어있다. 여기서부터는 기차의 역사에 관해 보도록 하자.



최초의 공공 철도 증기기관차, 로코모션. 이 이름을 딴 '로코모션'이라는 게임도 있다. 물론 난 안 해봤다.



   스케일별로 증기기관차가 놓여있다. G스케일은 정망 크고, 세밀한 표현이 돋보인다. 저걸 어떻게 만들었을까 하는 궁금증도 든다.



증기기관차의 시대를 지나서..




바로 독일 고속철인 ICE, 이체가 떴다. 이 차량은 꽤 예전 차량인듯 하다. 




서로 다른 ICE를 한 곳에서. 카메라가 이상하리만치 화이트밸런스를 이상하게 잡았다. 물론 좀 고급스럽게 보이지만, 원래 가서 보시면 저 색이 아니다. 



전기기관차들도 보인다. 



그리고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열차도 보인다.




저번 편에서도 올린 사진. 우리나라의 전기기관차와 디젤기관차 모형이다. 



기차에 대한 설명들. 그런데 자기부상열차는 인천공항 빼고는 달리는 곳이 없어서 저기에 끼워 둬도 되는지 의문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고속철 시대를 열게 해준, TGV를 그대로 들고 온 KTX-1 열차



그리고 KTX-산천 열차



예전에 정말 대강 찍은 KTX 산천 사진이다. 지금도 우리나라 곳곳을 누비고 있지.




그리고 아직은 탈 수 없는, HEMU-430X의 모형도 볼 수 있다. 430은 최대속도 430까지 낼 수 있어서 붙은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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