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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one

2018년 11월 E'zone 방문자수 집계 본문

ManagE'zone/통계게시판

2018년 11월 E'zone 방문자수 집계

Ejon 2018. 12. 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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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2018년이 정말 얼마남지 않았다. 기말고사도 발등에 불처럼 떨어져서 이 글이 올라가는 현재는 시험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시험공부를 미리미리 해야겠다는 생각은 매번 시험기간을 준비하면서 하는 생각이지만, 역시 좀처럼 지켜지질 않는다. 아냐. 이건 다 과제 때문이다. 이것 말고는 근황이라고 할 것이 뭐가 있을까. 힘들지만 스케쥴에 잘 적응하고 있다는 것 정도? 


   노트북 덕분에 확실히 살아가는 방식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집에 와서도 공부할 것이라든지 정리할 것이라든지 블로그라든지 더럽게 할 일이 많았다. 그래서 오히려 집이, 내 방이 오히려 일터가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그러나 노트북을 활용하게 된 이후로 길고긴 통학시간에도 버스에서 키보드를 두들기며, 강의시간 기다리는 짧은 틈새 시간에도 무언가 일을 할 수 있었다. 덕분에 바깥에서의 삶은 엄청나게 바빠지고 힘들어졌지만, 집에서만큼은 편안히 친구들과 게임을 즐기며 쉴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쫄리긴 한다. 이렇게 집에서 공부를 안 해도 되는 것인지는 이번 학기 성적표로 가늠할 수 있겠지. 하여튼 이것이 워라밸이라고 하는 것일까. 진짜 힘들게 일하고 계신 직장인분들이 이걸 보면 뭐라고 할까 심히 걱정되기에 이만 해야겠다. 


   11월에도 사실 블로그는 가만히 정체된 채였다. 나아지는게 없다. 매일 글을 올리긴 하지만, 방문자수의 큰 변화는 없다. 이젠 방문자수를 높이기 위해서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낮아지지 않기 위해 쓰는 것 같다. 작년과 비교해보면, 올해가 훨씬 글 수도 많은데 오히려 방문자수는 절반에서 놀고 있다. 물론 당시에는 네이버에도 곧잘 노출되었고 갤럭시 S8 리뷰라는 아주 좋은 주제가 있었기 때문에 선방하지 않았나 싶다. 그래도 저번 달에 비하면 조금은 방문자 수가 늘었으니, 그것을 위안으로 삼아야지.


   이번 12월은 시험을 앞두고 있지만, 11월에 있는 시간 없는 시간 쪼개고 쪼개서 12월에 올라갈 글 절반 이상을 작성해 두었다. 그래서 특별한 이상이 없는 한 12월에도 1일 1글 원칙은 지켜낼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문제는 그 이후부터다. 방학이니까 다더욱 블로그에 쓸 시간이 많긴 하지만, 미래를 위해 그 시간을 블로그가 아니라 다른 공부에 쏟아야 할 시간이 온 것이다. 그래서 사실 2019년은 어떻게될 지 모르겠다.


   아래는 11월 한 달 동안의 기록 갱신 내역이다. 


 - 2018년 11월 21일 : 블로그 게시글 수 480개 돌파

 - 2018년 11월 11일 : 블로그 게시글 수 470개 돌파

 - 2018년 11월 10일 : 총 방문자 수 22만 명 돌파

 - 2018년 11월 2일 : 블로그 게시글 수 460개 돌파



방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11월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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