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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one

8월 E'zone 방문자수 집계 본문

ManagE'zone/통계게시판

8월 E'zone 방문자수 집계

Ejon 2017. 9. 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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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 오픈 2달째에 왔다. 이전 달에 비해서 최대 일일 방문자수는 106명 더 많아졌고, 아무리 방문자 수가 적은 날이라도 37명은 내 블로그를 찾아주셨다. 평균 14명 방문하던 E'zone은 이제 일평균 84명이 방문하는 블로그로 그 크기를 키워가고있다. 여러 번 기록 갱신도 했다. 총 방문자수는 3000명을 돌파했으며, 일일 최대 방문자수 기록도 5번이나 갱신하며 최대 170명을 기록했다. 생각지도 못한 수에 조금 놀랬다. ㅋㅋㅋ 


   8월에는 전역으로 인해 꾸준한 글 작성이 가능했기 때문에 이런 발전이 가능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이렇게 글을 많이 쓰게 된 것은 결국 방문해주신 여러분들의 덕분이다. 글 아무리 잘 써봐도 아무도 봐주지 않으면 가치가 없는 것이나 다름이 없지 않은가? 나도 그렇고 관심 받고 사는 인간일 뿐이니, 글이 사람들에게 보인다는 것은 언제나 기쁜 일이다. 언제나 방문자 분들께는 감사한 마음 뿐이다.


   8월 초반에는 블로그 시작을 장식했던 컴퓨터 조립기 시리즈를 마무리하고, 중반부터는 시티즈 스카이라인과 오늘의 맥주의 두 주제를 중점적으로 펼쳐나갔다. 가끔 일상글도 적긴 했으나, 비중이 매우 낮았다. 다행히 오늘의 맥주 시리즈가 어느정도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컴퓨터 조립 글도 적은 시점은 오래 되었지만, 꾸준하게 사람들이 방문해 주시고 계신다. 사실 지금 내 블로그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여 작성한 글이 '컴퓨터 조립기' 시리즈다. 군대에서 할 짓이 없어 몇 번을 글을 고쳐썼는지 모를 정도니 말이다. 아. 물론 다른 글들에 정성을 아예 안들인 것은 아니다. 최대한 수정해서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있고, 보여드리기 시작한 이후에도 이상하면 다시 고쳐쓰는 등 노력하고 있다.


   오늘의 맥주 시리즈를 적기 위해 1일 1캔을 하다보니 돈도 많이 나갔다. 군대에 있을 땐 그리도 마시고 싶었던 맥주가 한 10캔째 마시다 보니 딱히 마시고 싶지 않아졌다. 역시 사람은 희귀할 때에만 중요성을 느끼는 간사한 생물인듯 하다. 그렇다고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억지로 마실 수는 없는 일이다. 그러므로 앞으로 오늘의 맥주 시리즈는 학업을 위해서라도, 지갑 사정을 위해서라도 줄여나갈 예정이다. 대신 비중이 적었던 일상글을 많이 적어볼까 한다. 물론 내 일상은 재미가 없으므로,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애초에 이 블로그에 기대할 만한 카테고리가 없어서 기대할 사람도 없긴 하지만 말이지. 이렇게 된 이상 새로운 시리즈를 파야 할 것 같은데... 뭐 잘 모르겠다. 어떻게든 되지 않겠나. 



9월은 개강 때문에 바빠서 글을 게을리 적을 지도 모르겠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양질의 글로 여러분을 찾아뵙겠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9월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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