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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방문자수 집계 본문

ManagE'zone/통계게시판

2018년 2월 방문자수 집계

Ejon 2018. 3. 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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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벌써 2월이 끝나다니.

벌써 겨울방학이 끝나다니!

한 게 없는데 벌써 개학이라니!


   이렇게 후회해봐도 아무 소용이 없다. 이미 지나간 시간은 돌이킬 수 없는 법. 


   나에게 이번 2월은 큰 의미가 있었다. 처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다녀온 일본 여행 덕분이었다. 하지만 그 재미있는 일본 여행 때문에 후유증이 너무나도 컸다. 무엇에도 의욕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약 일주일에서 2주를 허망하게 지내다가 일본여행 다녀오고 2주는 지나서야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의욕을 되찾은 나머지 2월에는 정말 블로그에만 매진한 것 같다. 기존에 하고 있던 스터디가 쉬는 날이 꽤 많아진 덕분에 공부는 뒷전으로 던져둔 채, 블로그에 글만 쓰는 백수 인생을 지속했다. 다행히 일본 여행을 다녀온 덕분에 글감이 모자라지는 않았다. 이틀에 한 번 일본여행기를 하나씩 올려도 4월까지는 버틸 수 있기 때문이지. 일본 여행기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2018 북큐슈 여행기는 30개의 글로 구성될 예정이다. 


   2월에는 일본여행 말고도, E'zone의 또 하나의 글감이었던 갤럭시 S8 리뷰를 마무리했다. 갤럭시 S9 나오고 난 뒤에도 S8 리뷰를 올리게 되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에 휩싸여 있었지만, 다행히 1일 차이로 그런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하지만 이젠 또 걱정거리가 늘 것이다. '뭘 글감으로 하지...'하는 걱정 말이다. 물론 3월에 학과에서 학술 답사를 다녀오게 되어 있으니, 답사 다녀온 것을 연재할까 싶지만, 그렇게 하다가는 평소에 내가 잘 하지도 않는 여행 블로거가 되어버릴것만 같아 뭔가 다른 글감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은 든다.


   하지만 섣불리 다른 것을 하기에도 좀 망설여지는 것은 사실이다. 글감이 없다고 억지로 만들어서 써 내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애초에 나는 이 블로그를 취미로 시작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쓰고, 내가 느끼는 것을 쓰고 남기는 것이 이 블로그의 목적 중 하나다. 그렇다면 글감이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야 하나?


   그런데 그건 또 블로거로써 보고싶지 않은 모습이다. 새로운 글이 없으면 방문자수가 내려가는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인데, 내려가는 방문자수를 보며 즐거워할 블로거는 이세상에 없을 것이다. 아니다. 내가 너무 방문자수에만 집착하는 것인가? 아무튼 여러 가지 생각을 하면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긴 한데, 블로그 연 지 얼마 안 되서 사실은 잘 모르겠다. 아무튼 잡소리는 이정도로 마무리하도록 하고!


   2월의 방문자수 통계다.


   평균 일일 방문자수는 1월에 비해 100명 정도 늘었지만, 2월 후반부로 갈수록 1월과 큰 차이 없는 방문자수를 보여주고 있다. 그래도 저번 달에 비해 나아지는 모습이 보이니 만족한다. 급격한 성장보다는 천천히 성장하는 모습이 눈에는 좀 덜 띌지는 몰라도 좀 더 안정적인 느낌이 있으니까.  


   그리고 다음은 2월에 갱신한 기록들이다. 


 - 2018년 2월 25일 : 총 방문자 수 8만 명 돌파

 - 2018년 2월 22일 : 블로그 게시글 수 210개 돌파

 - 2018년 2월 12일 : 총 방문자 수 7만 명 돌파 / 블로그 게시글 수 200개 돌파

 - 2018년 2월 11일 : 최대 일일 방문자 수 갱신 (1002명)


   1월보다 훨씬 갱신 기록이 적긴 하지만, 그래도 의미있는 기록이 하나 있다. 바로 '최대 일일 방문자수' 기록이 새로 세워졌기 때문이다! 최대 일일 방문자수는 작년 11월 5일의 기록인 970명을 세 달 가량 깨지 못한 채 그 이하에 머물렀는데, 드디어 최대 일일 방문자수 1000명이라는 기분좋은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총 방문자수도 이제 8만 명에 육박했다. 곧 총 방문자 수 10만 명도 머지 않았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3월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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