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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one
[2018-07-01] E'jon's E'zone 1주년! 본문
2018년 7월 1일의 E'jon,
E'jon's E'zone 개설 1주년!
2017년 7월 1일. 1년 전의 나는 말년병장, 정확히 말하면 의경이니까 말년 수경이었다. 사회로 다시 돌아가기 전의 대부분의 군바리들은 의욕이 매우 넘치는데, 나 또한 그러했다. 그래서 전역도 하기 전에 블로그를 일단 열었다. 그러나 시작부터 쉽지는 않았다. 전역을 하지는 않았기에 글을 많이 쓸 수는 없었다. 글감도 없었다. 그래도 전역 기념으로 맞춘 컴퓨터 조립기를 올리며 계속 고민했다.
2017년 8월, 전역을 했지만 편하진 않았다. 전역과 동시에 날 기다리고 있는 것은 학교였다. 전역 후 개학까지는 단 12일의 시간밖에 없었다. 물론 나보다 더한 사람도 많긴 하지만, 그래도 12일의 시간은 절대적으로 봐도 짧다. 학과사무실을 행정반으로 부르는 등 아직 군생활 습관이 빠지지 않은 모습으로 힘들긴 했지만, 맥주를 마시고 시티즈 스카이라인을 하며 높은 질의 글은 아니지만 꾸준히 글을 적어 나갔다.
그렇게 고민하고 글을 쓰며 E'zone의 문을 연 지도 벌써 1년이 되었다. 1년이라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는 점이 왜 군대에서만큼은 느껴지지 않는 것인지 의문을 품게된다만.... 하여튼 1년이라는 시간동안 이 누추한 블로그에 찾아주신 명의 방문자분들께 먼저 감사드린다. 방문해 주시는 여러분이 있기 때문에 블로그 운영을 계속해나갈수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글로 여러분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다.
1년차가 된 지금, 앞으로 1년동안 E'zone을 어떻게 운영해 나갈지, 꽤 많이 고민해봤다. 그 결과는 "공부, 학습 위주의 컨텐츠 강화"다.
지금까지 E'zone의 주제는 게임(시티즈 스카이라인, 유로트럭2 등), 전자기기 리뷰, J-pop, 일상(여행)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물론 2018년 들어 '세상을 보는 고등학교 일반사회', '세보고사' 시리즈를 작성하면서 조심스럽게 학습 분야에도 발을 내밀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1달에 1번 올라올 정도로 E'zone에서 차지하고 있는 분량은 적어서, 없는 것 같은 주제였다.
하지만 블로그 주인장 E'jon은 미래 중등 사회교사를 꿈꾸며 사범대에 다니고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학습', '공부' 분야를 이제부터 좀 더 강화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사실 그 일환으로 시작한 것이 아까 언급한 '세보고사'시리즈인데, 생각보다 활성화가 되고 있지 않은 것 같은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그래서 '세보고사' 시리즈를 현행 월 1회 업로드에서 7월부터는 월 2회 업로드로 변경하고, 글을 업로드하는 날짜를 미리 지정(두번째 주 금요일 / 네번째 주 금요일)해서 정기적으로 업로드하도록 할 예정이다.
그리고 교사, 특히 사회 교사는 특히나 잡지식이 많아야 한다. 그리고 시사상식에도 밝아야 한다. 이러한 시사상식 등을 늘리려면 책을 많이 읽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난 책을 많이 읽게 생겼다는 얘기를 맨날 들을 만한 외모를 하면서 평소에 책을 전혀 가까이 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책을 읽고자 했지만, 장렬히 실패해버렸다. 그래서 블로그에서 월초에 읽을 책을 선정하고, 그 책에 대해서 한 달 동안 비정기적으로 책과 관련된 글을 최소 1개 이상 작성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적은 글들도 하루에 최소 하나씩 검토를 다시 해 보고, 수정을 가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수정하는 등 기존에 올렸던 글에도 계속해서 신경을 쓰도록 할 예정이다.
- 요 약 -
1. 블로그 1주년 맞았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2. '세보고사' 시리즈를 월 2회 연재로 변경(두번째 주 금요일, 네번째 주 금요일)
3. 한 달에 한 권, 책을 읽고 관련된 글 최소 1개 작성
4. 지금까지 쓴 글들을 다시 검토해서 수정할 예정
1년간 여차저차 그럭저럭 잘 달려온 E'jon's E'zone. 앞으로도 초심을 간직하고, 글에서도 반드시 본질을 생각하며, 본질을 벗어나지 않는 도움되는 글로 여러분을 찾아뵙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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