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05-15 09:14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E'zone

오랜만에 켜본 놀동숲(놀러오세요 동물의 숲, NDS) 본문

GamE'zone/기타

오랜만에 켜본 놀동숲(놀러오세요 동물의 숲, NDS)

Ejon 2020. 4. 8. 09:25
300x250

   최근에 닌텐도 스위치로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출시되었습니다. 저도 유튜브를 통해 우연히 봤다가, 정말 옛날에 놀러오세요 동물의 숲을 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바람에 급격히 모동숲을 사고싶어졌지요. 그러나 여러분들 다 아시듯, 스위치 재고가 없어서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예전에 하던 '놀러오세요 동물의 숲'을 해봤습니다. 

 

   이제는 구입한 지 10년이 넘은 고전게임이군요. 

 

   제 닌텐도 DSL도 구입한지 10년이 넘었습니다. 그렇지만 상단 액정 일부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것만 빼면 정상 작동하는 놀라운 내구성을 보여줍니다. 

 

   오랜만에 켜 보니, 정원 가꾸기 대회가 열리고 있었네요. 

 

   하지만, 동물의 숲을 해 보신 분들은 알겁니다. 오랜만에 들어가면 동물의 숲이 아니라 잡초의 숲이라는 점을요. 이걸 다 뽑아줘야 합니다. 

 

   최근 시리즈에서는 마을사무소에 귀여운 여울이가 있지만, 이 당시에는 펠리칸 두 마리가 있습니다. 그나마 낮에는 친절한 펠리가 맞아주지만, 밤에는 4가지를 뜨끈한 국밥에 국수사리 말아먹은 보라색 펠리칸이 맞아줍니다. 마을 평가는 역시나 개판이군요. 잡초가 많아서 너무한 것 같으면 너네들도 뽑아!!

 

   라고 말하고 싶지만, 금수만도 못한 동물들은 이 잡초를 하나도 뽑아주지 않습니다.... 이렇게 한동안 노가다를 해서 마을 전체의 잡초를 다 뽑아줍니다. 

 

   그런데 이게 뭐라고 재밌네요.

 

   정원가꾸기는 1주일동안 계속되고, 그 1주일동안은 마을 주민들이 집 주변에 꽃을 심습니다. 원래였다면 꽃을 전부 너굴에게 사서 심어야 하지만 이 때는

 

   요렇게 다른 이웃(특히 이사갔으면 하는 이웃)집 주변에 심어져 있는 꽃을 전부 주워다가 자기 집 옆에 심어주면 끝이지요. 예전에 만든 금장미 하나가 집 옆에 심어져 있었습니다. 원래는 이 마을에 꽃이 넘쳐났었지만, 여러번 안 들어오다보니 썩어버리고 아예 싹 다 없어져 버렸습니다. 

 

   빨리 스위치의 (특히 동숲에디션) 재고가 많이 풀려서, 쉽게, 그리고 정가에 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하여튼 그 전까지는 놀동숲이나 하며 추억을 되살려봐야겠습니다.  

반응형

'GamE'zone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01-17] 치킨이닭!  (0) 2018.01.19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