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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창고를 구매합시다. (1) [유로트럭 2] 본문

GamE'zone/ETS2

34. 창고를 구매합시다. (1) [유로트럭 2]

Ejon 2019. 7. 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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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트럭 2] 

34. 창고를 구매합시다. (1)


History

 - 2019-05-11 : 글 작성

 - 2019-05-26 : 맞춤법 검사 및 수정

 - 2019-06-09 : 내용 소폭 추가

 - 2019-07-05 : 검토 및 공개



  최근 1.35 업데이트로 창고를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뻘짓은 이제 더이상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이왕 쓴 글 없애긴 좀 그러니까, "예전엔 창고 사려고 이런 짓까지 했다"정도로 봐주시기 바란다.



   유로트럭 2를 플레이하다 보면 돈은 있지만, 창고의 슬롯이 부족해 더 많은 운전자를 고용할 수 없는 상황에 부닥치게 된다. 평소에 창고를 착실히 구매해뒀다면 이런 일은 잘 벌어지지 않을 테지만, 필자는 그렇게 착실한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까지 필자의 차고는 단 18개. 



이 차고의 개수를 늘리기 위해 이탈리아 가장 남부에 있는 도시, 카타니아로 이동해



노르웨이의 크리스트안산까지 가는 화물을 받아 이동하는 길에 있는 모든 도시에 들러 차고를 구매해볼까 한다.



화물을 받아들고



길목에 있는 도시의 창고로 네비게이션을 찍는다.



창고를 구입함과 동시에 도로 탐색률도 높이기 위해서 탐색하지 않은 도로 위주로 가도록 네비게이션을 설정한다.



최대한 찍을 수 있는 경유지는 10개이므로, 딱 밀라노까지 들를 수 있게 설정되었다. 


그럼 출발하자!



   현재 루트의 거리는 3425km이지만, 아직 밀라노 이북에 있는 도시들은 경로 설정을 하지 못했으므로, 실제로 달리게 될 거리는 이보다 더 길어질 것이다. 



크게 돌아나가다보니 주차장을 침범할수밖에 없다.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원형교차로는 운행속도를 떨구는 주범이다. 



브레이크를 잘 못 잡아 출발한 지 1분 만에 앞의 버스를 들이받아버렸다. 



그러나 사고는 이 뿐만이 아니었다. 도시 안에서도 사고가 발생. 



그리고 앞의 차는 가지 않아서 추월해보려다 또 지나가던 버스와 부딪혔다. 



시작부터 느낌이 좋지 않다. 중간에 큰 사고가 날 것 같은 그런 안 좋은 예감만 든다. 



지도를 잘못 봐서 도로 잘못 탈 뻔 하기도 했다. 여기서 다행히 사고는 나지 않고



미안하다는 마음을 담은 비상깜빡이를 켜주고



요금소를 지난다. TELEPASS가 있는 차로가 하이패스 차로이므로 1차선으로 달린다. 



메시나로 향하는 길이므로 그냥 직진하면 더욱 빨리 갈 수 있지만, 도로 탐색률을 높이기 위해 기껏 올라탄 고속도로에서 내려간다. 



고속도로 탄 지 얼마 됐다고!



또 요금소야! 라고 하려 했지만, 양심은 있었는지 통행료로는 1유로도 걷어가지 않았다.



그리하여 지방도를 달린다. 석양이 진다.



어느새 다시 고속도로에 올라



밤이 다 되어서야 메시나에 도착했다.



메시나에서도 도로 탐색률을 높이기 위해 샛길로 달린다.



메시나에는 차고가 있기 때문에



차고를 사러가는 길. 공사판을 들이받아 반파가 되어버린 차가 보인다. 



차고를 구매하고



이제 저 이탈리아 본토로 이동할 시간.



메시나에는 이렇게 커다란 철도역도 있다. 규모가 엄청 크기에 본토와 연결되어있나 싶었지만



알아보니 그런 건 아니었다. 시칠리아 섬의 철도 기점과 같은 역이라 그런 것 같다. 



이제 시칠리아를 떠나, 발리 산 조반니로 이동한다.

 


발리 산 조반니에는 차고가 없기 때문에 그냥 통과한다.



바로 다음 도시, 카탄차로로 이동한다. 




카탄차로 도착!



도착하자마자 차고를 구매한다. 



이렇게 차고 2개를 손에 넣었다. 다음 글에서도 계속해서 북진하면서 차고를 늘려나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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